모래 위에 보석 같은 글

선독점 19세기 화가 21세기 성공기

글

우쒸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혼자 재밌는 글을 알고 있기 아쉬워 추천글 써봅니다.

이 글은 자폐증을 가진 주인공이 사고를 당하고 전생 프랑스 화가였던 경험을 살려 화가로 성공하는 이야기입니다.

미술 지식이 없는 저로써도 작가님이 이해하기 쉽게 탕에 고운 삼계탕처럼 설명해주시더군요

작가님은 그림을 읽는 관점을 강조합니다. 그림이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고 본래의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문장은 살면서 놓쳤던 부분들, 당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흔히 성공해서 잘사는 글이아닌 우리 삶의 처한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입니다

필력이나 문장, 오역도 없이 깔끔합니다. 재미있는 소설을 찾으시는 분들, 글을 읽는 기쁨을 다시금 느끼게 될 독자님들께 이 글을 추천합니다.

[죠스바lv9]

좋네요 저도 추천합니다

[백수k]

이 소설에선 페미가 가장 문제

[시아봉봉]

아...페미... 보기 싫어지네..

[라노바냐]

볼만합니다

[샤옹]

재미는 있는데 같이 연재하고있는 글들이 많아서 장기연재가 가능할지 걱정이든다 거기에 글에 오타도 많고

[tonbo]

제목은 21세기성공기인데 40화까지 연재됐지만 아직 20세기임

[집시]

전 윗쪽의 비판적인 댓글들 보고 큰 기대 안하고 봤는데 오히려 아무런 거슬림 없이 재밌게 읽었네요. 다른 두 작품도 다 보고 취향에 맞는 작가님 한 분 찾아서 신나네요.
댓글의 비판에 신경 쓰지말고 한번 읽어들 보세요.

[어린愛]

패션쇼까지 따라가다 하차합니다. 탱화까진 괜찮았는데 그림 잘그린다가 패션 일러스트까지 잘한다가 되어버리니..

[아이누누]

이글 추천하거나 재미있다는 사람들은 앞부분만 본 사람들이라 확신함. 페미나 패션, 일러 파트 갔는데 재미있다한다? 작가 지인임

[늦은열매]

이 글에도 관점에 따라 그림을 바라 볼 수 있다고 적혀있죠.
독자님이 적으신 글도 그렇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페미가 분명 민감한 주제인 건 맞다만 작가님대로 잘 표현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주인공이 어떻게 성장할까 지켜보는 마음이 크네요.
즐감하시고 댓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아이누누]

전 잘표현했다고 생각 안해요. 그림 그리겠다고 108배 매일하던 예술가가 자기 그림에 신나 뿌리려던 극단주의 페미니스트가 사과 하고, 교수가 사고 받아주라니 예술 이야기하고 누나누나하네요. 사과받아주라는 교수나 결국 받아주는 주인공이나 예술가로의 캐릭터 붕괴죠. 저말고도 많은 독자들이 납득 못해서 댓글도 남겼고요. 거기에 작가님이 공지로 계속 나올 캐릭터라 하시면서 극단주의 페미 설정이 소설에 큰 영향 없다 나중에 수정할 수 있다는데 그럼 그 설정을 처음부터 왜 넣은거죠? 만약 별 생각 없이 넣은거라면 잘표현했다고 하기 힘들지않을까요? 작가님이나 5106님이 그 사상에 반감이 크게 없다면 잘표현했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죠. 이해합니다. 근데 전 캐릭터 붕괴나 어설프게 세탁기 돌린 캐릭터 스토리를 잘표현했다고는 빈말은 못하겠어요. 그 스토리 전까지는 괜찮았는데 결국 즐감은 못했네요

[체리밍]

재밌어요!!! 타고 들어가서 작가님이 쓴거
형은랩퍼 나는 아이돌도 봤는데 재밌었습니다!!!!

[폐인고양이]

45화부터 51화까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무미건조한 내용의 나열 같아서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인맥이라는 개연성 때문에 넣으셨다고 했는데 오히려 그부분은 재미가 맗이 떨어졌습니다

[크크모]

그냥 재미가 없음. 가독성도 떨어지고 옛날 글 좋아하던 나이많은 독자들만 좋아할듯? 지금 시기의 독자들에게는 맞지않는 작품ㅇㅇ 무료는 읽어볼만 하겠으니 유료화까지 따라가는 독자들은 매우 적을듯함

[망글판독기]

중국가는거부터 일본 에피까지 그냥 스킵요. 솔직히 노잼요. 뒤에도 뭐 대회라던지 이런게 뻔한느낌이고 대학들어가는것도 그냥 그렇고 앞에서 그림 엄청 열심히 그리는거 묘사해서 그땐 재밌게본거같은데 점점 내용이 교과서 같이 변하면서 노잼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하차요

[달의나라]

기본적인 소양만 있으면 재밌습니다

[날수낭낭]

이 글 잼있어요. 음악 미술 천재들이 환생 빙의해서 재능발휘하는 소설 장르중에 순위권이나 유명한것들만 본 편이긴한데 다른 작품들하고 차별성이 있어요. 주인공의 천재성에 대해 오글거리는 묘사나 전개도 심하지 않고 나름 자제 하면서 건조하거나 무덤덤하게 서술하고 등장인물들도 천편일률적이지 않아요. 배경지식도 훌륭하신거 같고 검수를 안하시는건지 오타가 너무 많고 등장인물이름 자꾸 틀리시는거 말고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