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괜찮은 작품

독점 나 혼자만 대본 모드

글

글아일체

처음엔 그냥 읽어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대본 제목처럼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다

마지막엔 급전개에 따라가는게 좀 힘들었다

왜 갑자기? 그런데 이게 또 말이 되네 ㅋㅋ

작가라는게 떠오르는대로 쓰는게 아니라 많은 조사를 하고

공부도 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글에 보여지는 것만이 아니라 캐릭터 하나하나를 만드는데

보이지 않는 세세한 부분까지 고민하고 만든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었다

추천글을 쓰는건 처음이다

가벼운 기분으로 시간이나 때울까 했던 글을

틈날때마다 핸드폰을 들고 있었던 것도 처음이다

막장처럼 매운맛도 아니고 다른 판타지처럼

굉장한 이능력들이 등장하는 글은 아니지만

잔잔한 글을 찾는다면 한번쯤 추천해주고 싶다

[글아일체]

앗! 저 심해에 박혀있는 제 글을 읽어주시고 추천글까지 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감동의 눈물이.. ㅠ.ㅠ
복 받으실 거예요. ㅠ.ㅠ

지금 차기작 준비중입니다.
조만간 더 재미있는(진짜루!)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