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처음 봤을땐 흔한 게임소설중 하나일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않고 봤는데,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몰입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우선 그저 평범하고 흔한 소재인 중세시대가 배경이 아닌 현대에 아포칼립스가 일어난곳을 배경으로 하여 판타지적 요소를 섞은것은 꽤 매력적이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불행한 일을 겪고 꺾여있던 주인공의 길을 안내하는 조연의 존재도 꽤 괜찮았고, 작가님의 필력도 글을 몇번 써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좋았습니다.

세계관 설명도 빈약하다 생각될때쯤 적당히 풀어내는 구간 또한 있어이해하는데에도 큰 시간이 들지않았습니다.

아직 내용이 초반부에서 더욱 진행되지않아 더 많은 소감을 적기는 힘들지만, 확실히 읽을때 시간가는줄 몰랐을 정도로 몰입도도 괜찮고, 재미 또한 충분히 있었습니다.

작가님이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여 많은 글을 써주길 바라겠습니다.

[별까마귀.]

헉 주말부터 추천글 달아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트수]

세타 때문에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