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읽은거 자랑하려고 쓰는게 아니라 이정도 보면서 재미있는 소설은 적절한 속도감과 너무 이상 하지 않은 개연성 을 기본으로 취향이 잘 맞으면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잡식이라 초기에 접했던 소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람세스 아버지 당시에 유명했던 소설들로 시작했습니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잠깐 이나마 6.25 떼 돌아가신 힐아버지 께서는 무슨 생각으로 그곳에 지원을 하셔서 가셨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하고, 제대한지 20년 가까이 되었지만 아직도 변한게 없는 그곳도 생각하게 되고 좀 이런저런 잡생각을 들게 하는 소설이있네요.
300자 넘겨 추천글 쓸려고 이래저래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봤는데
요약하자면 대체역사 군대 소설 좋아 하시면 이거 보시면 됩니다
개연성 있게 장면 장면의 전환이 좋아 속도감 있게 쭉 읽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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