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게임 제작물을 많이는 안봤습니다.
그나마 봤던게 제 취향에 맞았던 갓겜의 제국 1998이랑 K게임계 구세주라는 작품만 봤었죠.
갓겜의 제국 1998은 뭐랄까.
최대한 그러한 감성들이 배제되고 좀더 현실스러운? 뭐 소설에 그런 표현을 빗댄다는게 좀 그렇긴 합니다만 ㅋㅋ
어쨋든 좀더 주인공들이 사실적에 가깝다면
K게임계 구세주와 이 작품은 좀더 씹덕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캐릭터들이 좀더 극적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겠군요.
이 작품에게서 느껴지는 뭐랄까요. 그 어릴적 라노벨의 감성을 느꼈습니다. 라노벨이 캐릭터를 강조하는 것처럼.
이 작품도 캐릭터성에 좀더 그 특유의 씹덕적인 감성이 들어가있습니다. 좋게 표현하자면 캐릭터성이 도드라지게 설계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ㅓ K게임계 구세주는 좀더 노골적으로 씹덕적인(제가 말하는 씹덕이란 표현은 거칠지만 비난의 뜻을 품은 것은 아닙니다.) 것들이 작품 속에서 표현이 된다면.
이 작품은 좀더 은은하게 난다는 차이점이 있다는 거?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습니다. 남성향적이고 여캐에 대한 판타지가 느껴지지만
그건 어느 웹소에서나 보이는 거니까요. 오히려 그런게 있어서 씹덕적인 맛이 살아나는 거죠.
개인적으로 씹덕적인 감성을 좋아하며 게임제작물을 즐겁게 보신다면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를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제가 생각하기에 제목만 들으셔도 어떻게 진행이 되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어 따로 언급은 하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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