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쭐 한번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 망상력으로 문피아 독자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며 허구한 날 이상한 글 쓰고 실실 웃고 다니는 하찮은 미망작가 하나 구제 부탁드립니다.

 

말 그대로 입니다. 이 작가님 혼쭐 한번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인임을 숨기지 않고 작품추천이 가능하다하여 이렇게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매번 본인 글이 재미가 없어서 반응이 뜨뜨미지근한 것 같다며 조회수 모니터링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징징대는 꼴이 보기 싫어 판타지 외 다양한 장르 웹소설에 이해도가 높으신 문피아 독자분들께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호되게 한 번 혼내주셨으면 합니다.

 

현실을 살아가게 해야 끄집어내야할지, 망상을 그대로 즐기게 둬야할 지, 호평도 좋고 비평도 좋으니 현실적인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매번 연재 할 때마다 홍보글도 올리고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하는 부분들이 빈번하게 묻히는 것 같아 작가는 할 수 없다는 작품 추천란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 물론, 저도 중간 중간 챙겨보긴 했지만 이 작가님 글 읽고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고 있는 건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본인 딴에서는 최고의 칭찬이라고 또 실실 웃습니다.

 

망토의 주인으로 착각당했다. 제목 외에는 줄거리를 설명하기 참 애매모호합니다. 침략하는 외계인들한테서 지구를 지키는 그런 평화주의적인 얘기랄까요.

 

함부로 재밌다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별 생각 없이 읽다보면 이상하게 세계관에 빠져들게 하는 뭔가 있긴 있습니다.. 그래서 흡입력은 있다고 봅니다.. 피식피식하면서 나름 재미있다고 생각하는데 재미에 대한 요소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테니까요.. 글에 대한 제 평은 이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hitebea..]

죄송한데 레벨 1에다 작가분께서 글 쓸 때 말줄임표를 ..으로 두 개 찍네요. 님도 그렇고요.

[남협男俠]

기성 남작가의 일침ㄷㄷ

[쿼카쿼카]

작가님께 급하게 연락받고 답글 달아요. 이 분야를 모르는게 창피해서 줄인다는 말이 그렇게 느껴지셨나봅니다... 3개면 달랐을까요? 오히려 피해를끼치는 느낌이라 저는 그럼 어떻게 표현해야할까요? 문제가 된다면 추천글 자진해서 삭제하겠습니다.

[whitebea..]

아니요. 작가분하고 글쓴분하고 두분이 문체가 비슷하다고요.

[지구평평설]

작가형 힘들었지?
우리 이런짓은 그만두도록 해용

[맹자반]

3개는 낭비입니다..

[사이다온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조인간]

약간 읽어봤는데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피식포인트가 좀 올드해 보이는군요.

[하루하온]

'중간 중간 챙겨보긴 했지만'
최신화까지 따라가셨다면, 레벨이 1일 수 없습니다.

[블랙리스트]

하루하온 작가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많은 것 같아 상처받을 모든주변 지인분들께 그리고 독자분들께 모두 사과의 말씀을 대신해 드립니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작가님 주변엔 모두 문피아생일지 모르지만 저는 다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기에 웹소설에 1도 관심없는 사람들을 많이 괴롭혔습니다. 직접적으로 예를들면 홍보를 위해서 읽고싶지 않은 사람들한테 제 링크를 개인 카톡으로 허락없이 보냈다는 정도일겁니다. 토대로 함께 고민해본 결과 제 링크를 타고 봤지만 안본 것 같은 이상한 사람취급 받는 결과를 낳았네요. 이 경우에도 말씀하신 레벨이 적용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상황을 고려하신 기성작기님이심에도 다른 경우의 수는 고민하지 않으셨는지 아니면 선입견에 그냥 가볍게 뱉고 넘어가신 말인지 되묻고싶습니다. 바로 옆에서 매화 봐주셨다고 애써 응원해주신분께서 상처를 많이 받으셨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하루하온]

저희는 신이 아닙니다. 주어진 정보를 통해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뿐이죠.
다른 경우의 수를 저희가 고민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1레벨, 지인의 추천글. 아 그렇구나, 라고 그냥 의심 없이 받아들이라고 하는 건, 이 추천글을 읽는 분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블랙리스트]

말씀해주신 주어진 정보에 고민이 필요 없듯 도출된 결과가 명확하게 정해져있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우리 모두 신이 아니기때문에 그 답을 정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것을 사려깊지 못하게 선입견이라 표현한 것이 다수를 모독한 것 처럼 느껴지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뱉은말은 스쳐지나가신 모든분들을 대상으로 말씀드린 게 아닌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누군가의 진심 어린 응원이 와닿기 전에 비난의 장이된 것 같아 감정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죄송스럽고 감사드립니다. :)

[정연월]

쓰신 댓글의 주제가 명확지 않은 거 같아요.
사과를 하시는 건지 변명을 하시는 건지 보는 입장에서 아리송합니다.
그리고 글에 쓰신 공지는 개인적으로 내리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한 번쯤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원하는 게 재밌는 이야기를 독자에게 보여주는 것인지, 자신의 억울함을 독자들이 알아 줬으면 하는 것인지.

[일월日月]

ㅋㅋㅋㅋ 진짜 혼나고있네ㅋㅋ
이게맞지 걍믿으라는건 모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