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첫날 게이트가 열렸다.

선독점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글

피아조아

웹 소설을 본지 4년밖에 되지 않기도 하고 본 작품 수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

그래도 지금까지 본 얼마 안 되는 소설 중에 가장 입체적인 인물 묘사에 현실적인 스토리 전개까지 거를 타선없이 푹 빠져서 읽었네요. 비록 정치 물이라는 소설류는 한번도 읽은 적 없었지만, 마침 완결 된 지 딱 한 달 뒤에 이 작품을 발견해서 스르륵 읽었습니다. 평소에 글을 설렁설렁 읽어서 한 3번 정도 봐도 계속 빠져들게 하는 소설인가 싶네요.

이처럼 편하게 읽다 보니 대충 보고 넘어가는 표현이 많아서 중요한 묘사나 작가가 독자에게 전하려는 내용을 바로 보지 못하는 게 조금 미안하기는 합니다

마지막 작가님도 외전도 쓰고싶은 게 하셨지만,..하나 이후로 올라오지 않아서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새 연재작이 생겨서 뭐라고 할 말도 없고 그것도 챙겨보려고 합니다. 필력은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작가 님이라 다들 보시면 좋겠네요

[나일]

초반은 좋았는데 갈수록 뇌가 꽃밭 능력자물로 변함
많이 쳐줘도 중반까지만 정치물임

[스머프]

전 처음부터 끝까지 좋았어요. 몰입을 깨는 무리한 전개도 없고 필력이 안정적임.

[아침기상]

초반은 재밌습니다.

[꼬마마법사]

처음 연재 될 때 초반만 재미있다는 식의 평가가 있어서 그런가 하고 안봤는데 얼마전 보니 후반부라고 해서 크게 폼이 무너진 것도 아니더군요. 잘 쓴 소설입니다. 초반에 극한의 불안정한 정국에서 미친 놈처럼 줄타기하는 스토리는 당연히 사회가 안정되면서 긴장감이 다소나마 떨어지죠. 결말도 매우 좋았습니다.

[존스미스2]

이거쓸때 작가고딩이라 회귀썰 있엇죠..

[라이스케익]

이야 제 인생작 중 하나!
결재한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심지어 재탕까지 2번 함!!!

[후작생]

중후반가면 좀 재미가 떨어지긴하는데 요즘 양판처럼 초반 흥미끌려고 여러가지 넣다가 중반 뒤로 갈수록 퀄리티가 무너지는 작품들 보다는 훨 나음.

[sicarius]

쌉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