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함과 광기어린 갈등과 전쟁씬이 물씬 풍기는 글입니다.
이런 타입의 글을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갈등과 치열한 전투 로맨스 없는 처절한 전진을 좋아하시는 분
꼭 읽으시길 바래요.
전 전작도 봤는데 더 나아진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줄거리는 검술천재인 대공 사생아가 어릴적 키워주셨던 유묘가 죽자 구박하던 사람들을 몰살하고
죄수부대에 끌려가고 그곳에서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고구마는 거의 없고 정말 사이다로 카타르시스 느끼게 글을 잘 쓰십니다.
갈등뿐만 아니라 둘러싸고 있는 세계관도 재밌는데
어디서 보던 세계관이 아니라 작가님만의 독창적 세계관이 돋보입니다.
작가님 아프시다던데 건필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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