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먹마 천재흑마법사.
광마회귀.
다재다능, 성장형 먼치킨, 구도자.
전 이런 타입의 주인공들이 매력적이더라구요.
요새 유행하는 스타일인건가요? 여튼.
이 작품 또한 그런데요. 여기 주인공은 좀 더 인간적인 맛이 있습니다.
수박복숭아 작가님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 중세판타지의 개성있는 세계관과 잘 버무려진 것 같아요.
순탄하고 몰입 잘 되는 필력에
작품 진행 템포가 꽤 빠른편인 듯? 답답함 없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미궁/사막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자주 나올 것 같아서 좀 무섭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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