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이트에서 리뷰를 보고 읽어봤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enrenovel&no=9336035&search_head=10&page=1
하지만 재미만큼 인기가 없어서... 처음으로 추천해봅니다.
우선 제가 최근 재밌게 읽는 작품은 양치기 마법사, 퓨전펑크에서 살아가는 법, 퓨전펑크의 전생자이고 연중 작품이지만 탑매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부디 조회수 적다고 조기 완결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확률도 적다고 봅니다. 공모전 입상작 리메이크로 알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세계관에 큰 공을 들인 건 읽다보면 팍 느껴지고 괴물들 삽화도 나옵니다.
증기시대의 야수조련사는 세계관이 특이합니다. 뻔한 여타의 글들과는 달라요. 야수 한마리 한마리에서도 기존의 동물과 작가님의 상상력이 버무려져서 차별화를 뒀습니다. 작가님이 수의사인지 생각이 들정도로 동물을 잘 알고 있다는 게 글을 읽다보면 느껴집니다.
흔한 책빙의이긴 하지만 전개도 결코 흔하지 않습니다. 분량도 많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저 진짜 입맛 까다로운데 이거 때문에 골드 추가 결제까지 했습니다. 정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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