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화랑 최신화인 30화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정리하기 위해 쓴 글입니다.
-문장이 부드럽게 잘 흘러 넘어갑니다. 필요한 말만 딱딱 끊어서 정리하시고 넘어가셔서 읽는 입장에서 참 편합니다. 대사나 묘사가 길게 이어져 있더라도 읽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재벌물의 공식을 잘 따라가는 작품 같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막내아들 mk2냐?라고 하면 그건 아닌 거 같습니다. 막내아들을 보면서 기대했던 내용은 어떻게 회사를 집어삼키기 위해 돈을 더 불릴까? 라는 내용을 기대하면서 읽었는데 이 작품은 현*를 모티브로 하다보니 어떻게 리스크를 제거할까? 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아직 읽었던 부분에서는 큰 위기나 작품의 선명한 색깔을 보여주는 사건이 없었는데 앞으로 기대를 걸어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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