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도 뭐 좀 짜치다가
뭔가 병긴 같지만 멋있어로 변하더니
지금은 음 좀 멋진대 정도의 감상으로 변했음
흔하디 흔한 부모 사고 여동생과 남겨진 오빠 케릭터가 여동생이 하던 게임에 빙의
시작부터 짜치는 포인트 만발 뭐 대충 시간이나 때우자 했음
그리고 사실 스토리의 흐름도 그렇게 까지 대단하지는 않은데
은근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뽕이 차는 주인공이 멋져 보이게 만드는 필력이 있음
전투 씬에서 도파민을 잘 만들어내는 이런 글쓰기 기술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판타지 글에서 가장 혐오하는 글들이 전투에서 의태,의성어로 대충 패이지 넘기는 글들 인데 이 글은 스토리 라인은 그냥저냥 평타 인데 전투에서 도파민을 잘 만들어내는 글임 분명 기술 들어간 글인데 내가 글쟁이가 아니라 뭔 기술 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토리는 대충 대화 몇 마디로 이해 가능할 정도로 심플하지만
전투는 설계도 나름 탄탄하고 절정에서 주인공 뽕차게 하는 재미 있는 글이라 추천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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