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잼이라고 글을 썻고 역시나 지금까지 존잼이다.
200화까지 왔기에 이제는 제대로 평할 수 있는듯함
“별다섯개”로 장수ㅇㅇ침대급 소설
참신함, 전개, 개연성 뭐하나 빠지질 않는다.
200화까지 달렸음에도 여전히 재미있다.
단점은 탬포가 느려 묵혀 봐야한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소설은 기승전까지 달려왔다.
묵혀보기 좋은 소설이고 지금 정도가 또 볼만한 타이밍이라 생각한다.
장점이 될 수있는 단점이 있는데 동일한 사이다 패턴을 반복한다는 것.
그치만 예측가능하면서도 어느정도의 변주가 있기에
굉장히 따가운 사이다 맛을 선보여준다.
그렇기에 장점이라 생각한다.
난 힐링물을 싫어한다. 억지힐링에 반감을 느끼기 때문.
그래서 이 소설도 힐링물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보고있다.
그렇지만 불특정 독자들은 이 소설이 그렇다고 생각하나보다.
간간히 보이는 나 환잔데. 로 시작하는 댓글들은
그들이 이 소설로 자기만족, 동경을 느낀다는 뜻이니깐.
아픈 이들의 글에 대한 애착만큼이나 힐링이 것이 어디있을까?
문자 그대로의 ‘Heal’ 이 되어버린 이 소설.
아마 작가도 이런 댓글들을 보면서 글쓰는 동력으로 삼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줄거리.
17세기 프랑스의 돌팔이 의사 자크 지라르는 21세기로 갈 수 있는 신비한 통로를 통해 선진 의학을 접하고, 자신만의 의술을 펼쳐나간다.
(중략)
그의 의술은 어느샌가부터 하나님의 뜻이 되어 지라르는 신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중략)
이제 자신의 뜻을 널리 펼치기위해 17세기 대학 타이쿤도 시작하며, 현대에서도 의학면허를 취득하여 대힉병원에서도 취직하게 되는데···
이상 존잼인데 200화 기념 유입늘리기 추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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