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처음엔 제목보고 무지성으로 기대없이 보다가 점점 입가에 미소가 맴돌며 편하게 다음편을 찾게되는 작품입니다.
소재와 기본 플랫은 요즘 다른 작품들처럼 자극적이었는데 왜이리 순한맛이지?
익숙치 않은 일본 야구이야기 인데 왜이리 익숙하지?
아~~~
아련한 터치(H1, H2)보다는 조금 더 명랑, 코믹하고, 시점은 현재...
왕종훈 시리즈보다는 조금 더 잔잔하고 정적이며 특유의 청춘스포츠만화 감성은 줄인...
어라? 거기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스트 바둑왕의 향기가 살짝 느껴지는건....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카피... 좋게봐서 오마쥬 이런 느낌이 아니라 작가만의 독창성과 위트가 가득 느껴진다는 것....
^^ 순한맛이지만 질리지 않는 야구소설 추천합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