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게 적절히 섞여있습니다
개발언어 어쩌고 하면 전문영역이 아니면 솔직히 반도 못 알아들을건데
일상적인 부분만 차용하셔서 소설적으로 잘 나타내셨습니다
빙의컨셉으로 경험했던 아이디어만 시스템이란 관리자에게 구매해서 게임을 개발한다는 구성은 누가 봐도 한 번에 이해하기 쉽습니다
유머러스한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잘 섞여있고 게임이 개발 될 때마다 성장(회사)한다는 부분을 잘 녹여서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집니다
물론 글이 전개 되면서 투입되는 캐릭도 늘고 다양성이 커지게 되면
짜임새나 디테일이 떨어지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고
인물이나 사건이 생기지 않으면 글이 단순구조 반복으로 금방 지루해질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재밌기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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