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고인물이라 일단 천마 들어가면 10편 까지는 읽어보자는주의라 주행 들어갔는데 초반 빌드업 과정이 진입장벽 넘사라 몇번이나 선취했다가 또 궁금해서보고 여러번 반복했어요 ㅋㅋㅋ
웃기는게 읽다보니 짜임새라기보단 케바케이지만 내 취향엔 얼추 맞는, 개연성은 조금 떨어져도 답답할때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편이라
추천까지는 필요없이 그냥 재미로보자 라고 생각했는데 준○ 작가 삘도나고 조금씩 스토리가 짜이는거보니 고민없이 액션위주의 타격과 팀케미 정도의 작품을 즐기려는 사람은 한번쯤 봐도 나쁘지않은 작품같아 추천글 남기고 있네요.
진부하지만 진부하지않은 소재로 시작한건 좋았고 현실과의 괴리감ㆍ격투디테일 이런거 하나하나 따질 독자면 영화를 보겠지 하는 마음이니 첩보ㆍ용병단의 시도작중 한 작품으로 편하게 즐길 독자들만 들어오세요.
작가분이 멘탈도 괜찮은듯하고 문피아는 데뷔작같은 느낌인데 연중삘은 없어보여 달려볼랍니다 ㅎ
배경은 뭐 특이하긴한데 천마가 훈련받고 용병으로 거듭난뒤 팀구성하고 각국 빌런들 상대할거같은데 구성 디테일은 조금씩 나아질거라 기대됩니다
무공과 현대 살인기술과의 조합ㆍ빌런들의 레벨 밸런스ㆍ천마의 호승심을 채울수있는 보스맵은 누구일지 최종 목적지는 어디일지 약간 궁금하면 천마 용병의 전설이되다 선작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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