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작에 빨간 표시가 뜨면 우선 긴장되며 다시 한번 제목을
살피고 클릭하게 되는, 제 기준으로는 무척 재미있는
글인데 조회수가 오르지 않고 있는 글을 보며 독자님들의
취향을 따라가지 못하겠습니다. 글은 살려엔딩을 보고
싶기는 한데 선작수는 계류장치에 매달린 선박 마냥
꼼짝하지는 않고....
오랜 시간을 문피아에 돈을 받치다 보니 렙은 거의
만렙인데 워낙 글 솜씨가 메롱이라 글 쓰기가 싫다 못해
두려운 사람이 추천글을 쓰는 이유입니다
무료게임을 잘 즐기다 못해, 이 게임을 이용해 부를
축척하다, 급기야는 감옥에 들어가게된 주인공이 게임
운영자에게 초대를 받아 감방으로 부터 무료 게임으로
탈출(?)하여 아등바등 생존을 위해 발악하고 있는, 렙업이
후한 편이라 주인공은 적당히 먼치킨인데 주변인이나 적은
턱없이 강하고 주인공이 소설속으로 끌려 들어 오는 이유를
찾아가는 약간은 미스터리가 섞였(?)다고 해야 하나? 하는
아무튼지 간에 그런 소설입니다
이분글의 도입부를 읽다보면 애증의 작가님인 좌백님의
향취가 묻어나기도 하고("무림에서 나노머신") 긴박하게
달려가는 오채지님의 글이 생각나기도 하고("이회차
기사가 살아가는 법"), 애거서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살인"이떠오르기도 하는 (오흣! 전설의 작가님들
모욕하지 말라고 돌을 던지지는 분들! 모두 제 기준
입니다. 저한테 돌을 던지세요 작가님께 던지지 마세욧.
이추천글은 작가님은쓰는지도 몰라요 ㅠㅠ)
도입부에 문피아의 추세를 모르겠다고 드린 말씀을
글을 쓰면서 곱씹다보니 정말 그런 글도 있고 아닌
글도 있고 그러 하네요
"기프티드", "세상은 게임이 이니다", "철수를 구하라"
(잉? 철수를 구하라는 아닙니다 개정후 상한가 첬죠) 등등
말입니다
다시 쓰다보니 윗글들 전부 처음만 고전했지 완결 후 현
실적을 보면 그럭저럭 선작수가 궤도에 오르기는 했네요
이글도 여러분들이 그렇거 만틀어 주리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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