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를 보고 지렸습니다......

독점 대마법사는 빠따를 들었다

글

프리메라

12화 끝부분을 읽고 정말 육성으로 감탄했습니다.

와 이건 진짜; 웹소설을 넘어 한편의 대서사시가 시작되는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4화부터 몰아치는 스토리가 흥미로워서 계속 봤다가 깜짝 놀랐네요.

이 소설의 문제는 제목인거 같습니다.

제목만 보면 마치 무슨 학원강사물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고 무척 잘 조형된 퓨전판타지 느낌이 팍팍 납니다.

힘을 잃은 대마법사가 한국에서 영어강사로 지내다가

원래 살던 세상으로 돌아간다는게 줄거리입니다.

근데 자세하게 스포하지 않겠습니다.

감정이입에 방해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한번 보세요.

주인공한테 잔뜩 몰입되다보니까

12화 마지막 부분에서 터지는 그 해방감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기분이었습니다.

문피아에서 이런 감동을 느낄줄은 몰랐네요.

다른 분들께도 강력 추천합니다.

[연우혁]

보다 말았음

[요은]

아니 마지막에 해방되는 묘사는 알겠는데 무슨..... 서평 땜에 12화까진 읽었는데 음...

[요은]

그냥... 종이책 시절 생각이 나긴 함...
대여점이었으면 좋았을 거 같음.... 웹소인지.모르겠음

[헤어진별빛]

최근에 나온것들 중에 이게 제일 재밌는거 같음

[xig]

무슨 내용인지 전혀 이해가 안 감. 등장인물 이름과 행동도 그렇고 설정도 그렇고, 뭔가 기괴하게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어이x]

호들갑 떠는거 궁금해서 12화까지 읽긴했는데 막 카타르시스 느껴질 정돈가 걍 다른세계 왔다는거 말고 느껴지는게 없는데

[아무닉네임]

이런말하기 죄송한데 내용전개가 너무 뒤죽박죽임...이해도 안되고
주인공이 무언가 선택을 해도 그 선택의 이유를 모르겠음
뭐랄까 마치 꿈을 꾸고 그 내용을 생각나는 대로 글로 쓴느낌?

[s4***]

동의합니다.

[들꽃가루빔]

유치원생이 쓴줄 알았네요. 다시 봐도 내용이 난잡하고 어휘력과 필력이 형편없네요. 절대 못뜰글인듯. 우리집 고양이가 써도 이거보단 진짜로 잘쓸거같음. ㅇㅇ

[sublimat..]

제목이 어그로 오지네.

[Anahara]

쓰레기

[신무협전기]

댓글상태왜이럼ㅋㅋ 개재밋는뎅

[도막]

억지가 너무 심해서
글 자체가 기괴하게 느껴져요
못읽겠음ㅋㅋ

[s4***]

무슨 글인지 모르겠는게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