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를 풀어나가는 방법과 장소별 에피소드를 푸는 방식도 신선하고 무엇보다 스쳐가는 용의자 한명이라도 모두 입체적으로 표현해서 읽으면서 화면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고요.
보통 이런 장르는 범인이 누굴까 결과를 향해 마냥 달려가게 되는데 이 작품은 과정 하나하나가 재밌어서 막상 범인 잡히면 좀 아쉬울 거 같음 ㅎㅎㅎ 그리고 음식에 대한 묘사가 좀··· 너무함. 이정도면 음식 줘야하는거 아닌지!!!!? 하여간 추천합니다. 시작하는 분 모두들 퇴근길에 하나씩 꺼내먹는 즐거움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