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맛이 돌아왔다

독점 무한전생-당가는 못말려

글

광악

무한전생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가 나왔네요

현재 무림 세계의 당가에 태어나

문한전생자 답게 어린 시절 주터 괴짜 같은 모습을 보이며

상대방의 속을 터트리는 풍둔 주둥아리술을 구사하네요

아직 21화 까지 밖에 안나왔지만

주인공과 주변인들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에서 발휘 되는 입담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무한 전생 시리즈 중에 주인공이 무한 회귀한 횟수가 가장 적은 시리즈인거 같단 생각이들 정도로 나름 부지런하고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네요

무한전생 시리즈는 공통점이 초반 초중반 까지는 재밌던걸 생각하면 읽어 보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주인공이 커가면서도 굳이 너무 거창한 스케일의 사건 보다 지금 처럼 소소한 스케일의 사건에서 독자의 재미를 충족 시켜 주면 좋을거 같단 작은 바램이 생깁니다

[엄엄엄]

하, 이분 작품은 망나니 빼고 손이 잘 안 가요. 쩝. 그래도 성실한 면에서는 진짜 프로이신 분이라 믿고 주행할만한 분이긴 하신데.

취향만 타면 진짜 좋은 작가님이긴 함.

[식인다람쥐]

화목한 가정이라 재밋고 힐링됨

[샤인네스]

신작조아요

[세상의아침]

더 빌런 도입부가 진짜 역대급이었는데. 이 작가님 작품은 항상 따라갑니다

[늘푸른현인]

그다지...무협이라 식상함...대세는 선협인데

[하늘한울]

광악작가는 걍 기준이 뚜렷함. 전작들이 입맛이면 따라가고 아니면 접으면 됨.

[한량은한량]

전 좋더라고요

무한전생자 특유의 나른함? 나태함? 그 속에서 빛나는 세월의 재능 묘사 부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왜곡된 논리와 말빨은 보너스

[한량은한량]

더빌런, 엘름, 아크, 스페이스, 망나니 다봤구
당가도 재밌게 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