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고구마 따위는 찾을 수 없다.
그저 편안한 위로를 느껴라.
현실따위 들이대며 개연성 나부랭이 찾지마라.
현실에 지쳐버린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상상해 보았을 법한 이야기를 심한 과장없이 잘 풀어낸 글이다. 앞으로도 담담한 이런 파스텔톤으로 해피엔딩까지 잘 써주기를 작가에게 바랄 뿐이다. 글에 서 쓸때없는 힘이 빠진 것 같아 잘 읽힌다. 캐릭터가 좋으니 좋은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 부러 돈이야기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흐름이 깨진달까. 각설하고.
아아 이것은 힐링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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