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2차세계대전시기, 독일군의 에이스 파일럿
'검은 튤립' 에리히 하르트만은 352기를 격추시키면서 동부전선에서 제공권을 빼앗기는것을 지연시켰습니다.
전설적인 슈투카 조종사 한스 울리히 루델은
519대의 전차 격파
700여대의 트럭 격파
150여대의 대공포와 포대 격파
100개 이상의 다리, 철도, 벙커 파괴
4량의 장갑열차 격파
소련군 강구트급 전함 마라 격침, 10월 혁명 반파
중순양함 페트로파블롭스크 격침
민스크급 구축함 민스크 격침
70여척의 상륙용 함정 격침
이라는 무시무시한 전과를 세움으로써 동부전선을 지탱했습니다.
위 사례들로 에이스 파일럿은 전전에도 영향을 미치는, 그야말로 위버멘쉬였으며 일종의 전략무기 였습니다
하지만 2차세계대전이 끝나며, 에이스 파일럿의 시대도 끝났습니다.
미사일이 발명되면서 잘 보이지도 않는적을 격추할수 있게 되었고, 신참파일럿이 에이스 파일럿을 격추시키는, 파일럿 개인의 영향보단 기체와 미사일의 성능이 중요한 세상이 도래한것입니다.
하지만 주인공' 레흐'는 다릅니다.
현실의 우러전과 비슷한 양상을 가진 우르지아와 소브린의 전쟁에서 레흐는 우르지아의 파일럿입니다.
현실과 비슷하게 보급도 딸리고 무기의 성능도 좋지 않습니다.
작중 우르지아의 공대공 미사일의 성능은 그야말로 구립니다.
그래서 그냥 도그파이트로 적을 조집니다.
공대지 미슬도 없어서 공대공 미슬에 시커를 끄고 발사해서 전차 대가리를 땁니다.
기관포 보급도 부족해서 기총소사도 신중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레흐는 땅을 박차고 하늘로 향해야 합니다.
그가 제공을 하지 않는다면 전선은 붕괴당할테니까요.
한줄요야: 현재 46화까지 연재됐고 존나 드문 에이스 파일럿 웹소설이니까 꼭 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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