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트키를 갖고 시작하는데, 먼치킨처럼 쓱싹하기보단 아슬아슬하게 이기는 느낌입니다
시대 배경은 그리스 아테네가 있을 때의 느낌으로 보입니다
인물 중심으로 전개 되는지라, 작중 배경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 보이구요
솔직히 작품에서 말하는 게 무슨 소리인지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나름 세계관이 깊이가 있어서 읽게 되는 작품입니다
소설을 즐기려고 보는거지 공부하려고 보는 건 아니긴 하죠
4화~7화부터는 주인공에게 인내 테스트를 하는데
꽤 볼만했던 것 같습니다, 전투씬도 조금 있구요
8화부터 인내를 버틴 다음 활동을 시작하는데
모험물보단 스릴러 느낌에 가깝습니다
주인공이 이동한 시점부터 미지의 세력과
보이지 않는 갈등이 중심 서사가 됩니다
ai가 존재하는데, 어느정도 도움도 되는 것 같고
세계관을 보여주는 간접적인 역할을 해줍니다
제목을 보면 착각물 장르처럼 보이지만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대충 엄청 강한 놈이 있는데, 강한 건 알겠지만
그 존재가 빙의자라는 걸 눈치 채지는 못 하는 것 같구요
작품을 읽다보면 맞는 말 같습니다
이후 심리전을 벌이다가 19화부터 전투씬을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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