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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2 아시라비야
작성
25.11.04 23:08
조회
121
표지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행운요정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23,434
추천수 :
1,003
<걸그룹 소설 아닌데요>, <흥겜의 딜러>를 쓴 행운요정(애칭 국밥요정)님의 신작입니다.


뭐 읽을 게 없나 문피아를 배회하다가 옛적 글이나 읽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신작 쓰고 계신 걸 발견했네요(내가 모를 줄 알았지 요정!!!)


일단 포맷은 대충 익숙한 맛입니다. 평범하지만은 않은 전문가(제약 스타트업 사업가)가 500화 완결난 웹소에 댓글을 썼다가 끌려가버리는 걸로 시작하거든요.


환생?해서 20세기말 헌터 명가에서 나고 자란 8살 때 본인의 전생?을 자각하고 2025년에 세상이 멸망한다는 걸 깨닫게 되고, 그걸 막기 위해 달리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익숙한 맛이죠?

하지만 여기엔 요정의 테이스트가 살아있습니다. 특유의 문체도 문체지만 전 캐릭터들이 통통 튀는 모습 때문에 전작들도 수차례 정주행 하고 했던 거거든요. 이번 작에서도 그런 풍미를 느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19화 밖에 안 돼서 많은 캐릭터가 나오진 않았지만, 이미 게이트가 터진지 몇십년은 됐고 산업이 어느 정도 자리잡은 세계관에서 여러 마수 부산물이나 게이트 자원을 통해 유용한 건강식품(?)을 만드는 과정이 색다르면서 흥미진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더 중요한 건, 만드는 거 자체가 아니라 그걸 활용해서 어케어케 서사를 끌고가냐겠죠?


주인공은 주인공답게 원작의 흐름과 본인의 천재성(?)을 바탕으로 혁명적인 약을 개발합니다. 그걸 통해 자신의 세력을 모으고, 키워가며, 세상의 구원이라는 대의를 위한 빌드업을 차근차근 쌓아나가는 단계에요.


아직은 중학생 정도 밖에 안 돼서 레벨을 올리고 있는 단계입니다. 빨리빨리 후딱후딱 커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지금도 재밌으니 충분히 기다릴 수 있어요!


현재까지 나온 분량으로 적은 명확하고 서사의 방향성도 대강 그려지는 상태입니다. 쭉쭉 달려가기만 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조회수가 낮아서 유기될까 두려워서 작성하는 추천글이에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밋밋함 글로 느껴지지만. 부디 많은 분들이 유입돼서 유기되는 일 없도록 됐으면 좋겠습니다.


찍먹하러 오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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