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영능물 추천합니다(지인추천)

독점 어느 날 나는 신이 되었다

글

천성(天性)

가족은 아니고 그냥 지인입니다.

이런 건 밝혀야 한다길래 먼저 말하고 소개 드려요.

제가 소개해드릴 작품은

 ‘나는 어느 날 신이 되었다’라는 제목의 영능 판타지입니다.

원래 현판 소설을 좋아하는 저로서 굳이 지인이 쓴 걸 감안하지 않더라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물론 회귀 물, 던 전물, 헌터 물과 같은 현판은 아니고요.

번개를 맞고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설정의 현판입니다.

주인공은 도깨비이고요.

근데 도깨비는 이익을 줄 수도 시련을 줄 수도 있는 존재라는 설정이 여기서도 적용합니다. 사람이 아닌 귀신한테도요.

그래서 귀신들은 최고 조건의 성불을 받고 싶으면서도 소멸될까 두려워합니다.

그런 귀신들과의 얽히고 설키는 관계가 재밌고요.

도깨비는 다섯 단계로 나뉩니다.

뿔이 없는 무각부터-철각-동각-은 각-금각

모든 권능을 다 쓸 수 있는 온전한 도깨비가 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여행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신이 있지만 이 소설의 설정상 인간사에 제약 없이 관여할 수 있는 신은 도깨비가 유일합니다.

과연 어떤 에피소드가 벌어질지 같이 봐요.

먼치킨적인 힘을 가지고 깽판 부리는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껜 비추이고.

먼치킨적인 힘을 가졌으나 소소한 일상 에피소드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글먹이J]

도깨비라. 소재가 좋네.

[아그룬타]

지인은 아니지만 선작해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재미있습니다.

[adfga3]

덕분에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방울고양이]

추천글 보고 읽고왔는데 지금까지내용에선
주인공이 도깨비라는 신이되어서 도깨만이 할수있는 최상급 천도와 소멸로 귀신들에게 기대와 두려움을 받는데
그 능력을 댓가로 귀신들이 살았을적 능력들을
빙의로 빌려 쓰면서 생기는 여러 에피들로 이루어지는 글인거 같아요

가볍게 재밌게 읽히면서도 다음번엔 어떤능력으로 어떤 에피소드가 나올까 기대가 되는 작품이네여

편수가 쌓이면 금방 치고올라갈거같은 그런 작품이네요

[팥소보루빵]

재밌네요 추천글보고 가서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