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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9 tksgh
작성
20.02.27 14:09
조회
954
표지

내 딸이 검술 천재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퓨전

새글 유료

검까
연재수 :
114 회
조회수 :
69,784
추천수 :
3,033

어린시절부터 살수로 키워져, 수십년을 죽이고 죽이는 삶을 보내다 마음이 망가져버린 암살자 디노와, 가족과 이웃이 모두 학살당하거나 노예로 팔려가 표정과 말을 잃어버린 아이인 프림이 가족이 되어 서로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인간적인 감정들을 배워가는 힐링물 입니다. (이건 1부의 스토리고 2부 부터는 디노의 꺼림칙한 배경과 프림의 검술 재능을 고려할 때 아마도 결국 세파에 휩쓸려 서로 생이별하게되고, 가족을 되찾기 위한 모험 활극이 될 거같긴 합니다만, 어찌됐건 아직 1부 연재도 안끝났으니 이 작품의 장르는 훈훈한 일상 힐링물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대략 이렇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살인병기로 키워져 끊임없이 죽고죽이는 삶을 살아왔던 디노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돌연 은퇴할 것을 결심합니다. 그리고 비밀리에 변방의 구석 벽촌에 집을 마련하여 편지한장만 남기고 조직을 말없이 도망쳐 나오죠.


오랫동안 꿈꿔왔던 일반적인 평범한 삶에 대한 기대와, 자신이 말도없이 버리고 떠난 동료들에 대한 죄책감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마음상태였던 디노는 은신할 마을로 가던 여정 중 노예상인에게서 도망치다 붙잡혀 맞고 있는 수인 아이를 발견합니다. 평소에 노예상을 싫어했던데다가 동료들에 대한 죄책감을 덜기 위해 선행을 하나 하기로 결심한 디노는 노예상과 용병들을 죽이고 그 수인 아이를 구해줍니다. 그러나 막상 구해놓고 나니, 아이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고 이대로 내두고 가버리면 객사하거나 다시 노예로 팔릴게 뻔했죠. 이에 디노는 잠시동안 그 아이를 자신이 보호해주기로 결심하고 마을로 같이 데려갑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보통 수인과 인간이 같이 있으면 수인을 인간의 성노예라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에, 아이에게 자신과 부녀관계를 연기해주면 대신 네가 혼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검술과 생존기술을 가르쳐 주겠다는 제안을 하게되고, 그렇게 가짜가족이지만 점차 진짜가 되어가는 디노와 프림의 벽촌생활이 시작됩니다.


보시기 전에 약간 주의할 점으로.,.

혹 시원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초반의 주인공의 행동들이 답답하고 호구처럼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시원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충분히 이뤄낼 수 있는 주인공이 그 수단(무력, 폭력 등등의 비정한 수단들)을 포기하고 일반적인 평범하고 따뜻한 인간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야기입니다. 덕분에 초반에는 마을사람들의 외지인에 대한 배척과 수인에 대한 편견으로 불합리한 대우를 여러번 당하기도 하죠. 이때 주인공은 아직 일반인의 삶의 방식이나 기준도 잘 모르고, 또 분노해서 폭력적 행동을 보이면 마을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기가 더 어려울거라 생각하여 무조건 숙여줍니다. 이런 전개가 일부 독자님들에게는 심한 고구마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저는 뭐 충분히 개연적인 전개라 생각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만..


참고로 이 작품은 '내 딸이 너무 약함'의 리메이크입니다. 몇몇부분들을 살짝 수정하고 늘어지는 전개들을 좀 쳐내신듯 합니다.


디노와 프림의 훈훈한 가족애와, 프림의 귀여움으로 힐링받고 싶으신 분들, 냉철하고 비정하고 합리적인 주인공 중심의 이야기에 질리신 분들에게 '내 딸이 검술천재' 강력 추천합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67 관측
    작성일
    20.02.27 15:45
    No. 1

    오래전에 읽은거 같은데 ???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48 글쇠
    작성일
    20.02.27 16:11
    No. 2

    아이를 구하는 선행을 하려고 상인과 용병을 모조리 죽인다.
    노예상은 나쁜놈이고 용병들은 방조자니 죽여도 괜찮다.
    그러나 사람을 죽이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살수 동료들한텐 미안하다.

    주인공 성격 설정이 상당히 독특하네요.

    찬성: 2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9 tksgh
    작성일
    20.02.27 16:37
    No. 3

    제가 세세한 부분까지는 설명을 못해서 그런겁니다.. 주인공을 살수로 키웠던 조직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인간대우를 처음으로 해줬던게 현재의 주인공이 몸담고 있던 집단입니다. 물론 그 집단도 그렇게 착한 집단은 아닙니다만..
    글구 노예상이랑 용병들은 죽어도 싼 ㅅㄲ들이었어요... 물론 주인공이 노예상을 죽였을때 그놈들이 얼마나 천인공노할 짓을 저질러왔는지 알고 죽인건아닙니다.. 주인공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좀 마음이 망가진 사람이라..
    선악의 잣대나 살인의 기준이 일반인하고 살짝 달라여

    찬성: 4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99 세상의아침
    작성일
    20.03.01 13:42
    No. 4

    아이를 구하려고 죽인게 아니라 주인공한테 강도질하다가 다 죽은건데요. 난독이 많이 심하신듯...?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8 글쇠
    작성일
    20.03.01 23:31
    No. 5

    추천인이 소개글에 아이를 구하려고 죽였다고 썼는데요. 추천받은 글은 읽지 않았습니다. 난독이 전혀 안 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karakal
    작성일
    20.02.27 17:54
    No. 6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글이 긴 것에 비해서 개연성이 상당히 어긋나있고 라노벨 주인공이듯 대충대충 짠 설정이 거슬렸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대충 짠 설정조차도 몇 화 안가서 삐걱댔었구요.
    그냥 암살자라는 배경으로 있어보이게만 하고 실제는 굉장히 어설픈 놈이 주인공이었죠

    찬성: 18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9 tksgh
    작성일
    20.02.27 19:03
    No. 7

    글쎄여... 제가 보기엔 전혀 라노벨스럽지 않았는데여..
    특급 암살자였던 주인공이 호구처럼 군게 개연성없다고 하시는거면.. 음.. 저로서는 주인공 심리나 상황을 볼때 설득력있다고 느꼈습니다.

    찬성: 3 | 반대: 16

  • 작성자
    Lv.78 용천마
    작성일
    20.02.27 20:29
    No. 8

    라노벨 스럽지 않다뇨

    몇편 보다가 포기한 이유가 그건데

    완전 전형적인 라노벨이구만

    찬성: 15 | 반대: 4

  • 작성자
    Lv.18 검까
    작성일
    20.02.27 20:49
    No. 9

    안녕하세요. '내 딸이 검술 천재' 작가입니다.
    우선 정성 가득한 추천글을 남겨주신 tksgh님께 감사 인사 올리겠습니다.
    괜히 저 때문에 마음 고생시키는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지금 연재 중인 글은 리메이크작입니다. 예전에 '내 딸이 너무 약함'이라는 제목으로 반 년 정도 꾸준히 연재를 했었습니다.
    추천글도 100화를 넘어섰을 때 두 번 정도 받았었으니, 추천게시판을 이용하시는 독자님들은 한번쯤 읽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투베에 든 적이 한 번도 없는 글입니다.
    100화를 넘기다 보니 최신화까지 따라오기 힘든 이유도 있었겠습니다만... 그냥 제가 글을 못쓴 탓이 가장 클 것입니다.
    1화 조회수도 8천 남짓, 초반부 달린 댓글들은...

    -처참한 글 수준임...그냥 아무 생각 없이 쓴 글임. 본인은 시간 들여서 썼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냥 생각 없이 즉흥적으로 써야지 나오는 글 설정들
    -와~추천글 보고 왔는데...이게 재밌다고 한사람은 뭐냐? 중딩이 쓴것같음...작가님 책많이 읽고 공부좀 더 하고오세요..
    -1화만봤지만 선삭감이네 애매하게 재밌지않아서 다행이다

    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치부 아닌 치부를 까는 이유는 독자님들을 욕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러함에도, 굉장히 부족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독자님들이 사랑해주셨고 진심으로 아껴주셨기 때문입니다.

    12월 중순부터 말도없이 연중을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용기내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1부까지만이라도, 인간들로부터 천대받던 프림이 가족과 함께 넓은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기 시작하는 곳까지만이라도 독자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었거든요.

    감성팔이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tksgh님도 기다려주신 독자님들 중 한 분이었기에 이런 추천글을 남기셨을 겁니다.
    재미없는 글, 부족한 글을 쓴 건 전적으로 제 탓이니, 재미없고 형편없는 글을 왜 추천했냐는 비판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제 글이 형편없긴 함...ㅜ 제엔자앙...ㅜ)

    아무튼, 여러모로 부족한 작가가 쓰는 글이기 때문에 글에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시원시원한 전개도 없고, 나뭇잎 마을(?)급의 마을 사람들 때문에 초반부 상당한 고생을 하죠.
    50화까지 주인공이 프림을 딸로 인식하지 않아 고생시키는 것도 문제지만, 주인공의 설정이 괴상하다는 것도 한몫합니다.
    뛰어난 살수이지만 거짓말쟁이, 마을 사람들한테 홀대받아도 아무 말 못하는 놈, 호구 중의 호구 등.

    어떤 분들은 설정의 오류와 멍청한 주인공이라고 욕하기도 합니다만... 112화쯤부터 주인공의 과거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왜 이렇게 숨어 사는지, 성격이 왜 들쑥날쑥한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게 됩니다.

    네... 전 저 부분이 저렇게 뒤에 나올 거라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1부는 길어야 100화라고 생각하며 스토리 라인을 짰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저 부분에서 1부의 40% 정도가 진행됐으니... 독자님들의 시선에서 봤을 때 주인공이 미친놈처럼 보이는 게 당연한 일입니다.(아니면 작가인 제가 미쳤거나...?)

    말이 주저리주저리 너무 길었네요.
    애정을 가득 담아 쓴 글이기도 하고, 애써 추천글을 써주셨는데 괜히 저 때문에 미움(?)받고 계신 것 같아서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았습니다.

    초반 주내용은 tksgh님이 남겨주신 추천 글대로입니다.
    ‘내 딸이 검술 천재’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라면, ‘프림의 잃어버린 감정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50화까지는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취향이 맞으시다면, 부디 프림의 여행에 함께해주시길. :)

    찬성: 20 | 반대: 5

  • 작성자
    Lv.34 storm174..
    작성일
    20.02.27 21:58
    No. 10

    예전에 따라가다 리메한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차라리 완결하고 새글쓰셨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때도 130화가 넘었는데 다시읽으니 봤던내용이 겹쳐서 잘 안읽히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검까
    작성일
    20.02.28 11:42
    No. 11

    예전에 믿고 따라와주셨던 분들에겐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열심히 쓰는 글이 관심을 받지 못하니 완결까지 끌고 갈 용기가 없었습니다.
    제가 중간에 무책임하게 도망쳐버렸으니, 계속 읽어달라는 말은 못하겠네요...
    나중에 심심하실 때 한번 들러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_ _)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7 부카튀베
    작성일
    20.02.28 11:54
    No. 12

    예전에 따라가다 하차했던 이유가 주인공의 호구같음과 마을사람들 고구마 때문이 아니라

    세계관이 중세판타진데 프림이 모험가? 였나 그거 계속 할거라고 하니 주인공도 그렇고 그 할머니도 그렇고 칼밥먹고 사니 어쩌니 하는 부분에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접었습니다.
    중세시대에 칼쓰는 직업을 천시하는 부분이 마치 현대에서 사짜직업 무시하는 느낌이라
    저 부분에서 도저히 안넘어가더군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43 swingcat
    작성일
    20.02.29 09:58
    No. 13

    재밌게읽고 있었는데 여자들이 엄마?부인?한다고와서 질척?집착?댈때부터 참고참다가 결국 포기했어요 리메가 아니면 다시 볼 엄두가 안나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1 고양아
    작성일
    20.02.29 10:29
    No. 14

    힐링물입니다. 단행본 보는 느낌으로 보시면 더 재밌구요.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만화랑 딱 비슷한 느낌입니다
    추천..

    찬성: 0 | 반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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