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없는 이유를 모를 소설입니다.

선독점 마운드의 마에스트로

글

비도오고

제목이 모든 걸 설명하지만. 흠흠.

 

문피아 굉장히 오래 이용했는데. 추천 글이라는 걸 처음 써봅니다.

보통은 코맨트에 글의 개연성 억지나, 맞춤법 지적을 디테일하게 하다가 댓글이 지움을 당하거나 댓글이 막히는 쪽입니다. 저는.

 

어떤 양식으로 써야 하는지 모르지만, 일단 개인적인 감상평을 말해보자면 굉장히 잘 쓰인 소설입니다.

 

억지 전개도 없고, 뜬금없는 고구마도 없습니다.

과한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흐지부지 전개되는 경향도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아직 100화가 연재되지 않았지만요.

 

시원하고, 또 유쾌한 내용과 주변 인물들의 대사로 인기가 많을 거로 생각했는데, 너무 저조한 구매 수에 조금 의문이 들 정도였네요.

 

스포츠 소설, 그것도 한국에서 인기 있는 야구 소설이고, 고교 야구로 괜히 분량을 채우지도 않고, 곧바로 마이너리그부터 시작하는 소설인데 말입니다. 더욱이 금방 메이저로 불려가고요.

 

시스템 비슷한 것도 등장하고, 스킬도 등장합니다.

 

한 번 드셔보세요.(츄라이~. 츄라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취향에 맞으실 겁니다.

 

추신.

작가님이 성적이 저조해서 글을 빠르게 마무리하지 않고 오래 보고 싶은 소설입니다.

[트럭9호기]

접수 검토중
야구 레벨등 게임요소 음 음음

[내공20년]

야구소설이 인기없는건 분명히 이유가 있다

[크루세이덩]

대체재가 너무 많음. 독보적이라 할먼한 요소가 있는것고 어나고 스포츠물은 이미 뽑아먹을대로ㅠ먹어서 쿨 좀 돌아야 될듯

[브러븐아이]

시스템은 너무 질린게 가장 클 듯. 그런거 없이도 재미난 글이 많은데 굳이 어차피 처음부터 끝까지 틀을 벗어나기 힘들어 지루해진 시스템을 왜 찾겠음? 글내용 예측해보면 구질구질한주인공이 우연히 시스템얻고 둘이서 만담하면서 억지과제와 억지달성 어쩔수없는 급성장. 그 뒤엔 데쟈뷰급 같은상황반복 확실함.

[브러븐아이]

여기서 각 글마다 조금씩만 다를걸? 그리고 데쟈뷰라고한건 협회 국대 혹사 인종차별 약 이거외엔 등장을 안함. 필력좋으면 첫우승까진 끌고가고 아니면 억지성장시키다 밸런스 무너져서 스스로 망함. 만약 이 글은 이 예시에 벗어나면 알려줘요. 그럼 읽어보고 왜 인기없는지 분석해보겠습니다

[istari]

읽다가 중간에 빠져나왔던 글인데... 읽으면서 좀 진부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GellyRol..]

야구소설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손이 안가는 작품이네요.

장르를 떠나서 필력이 문제인듯 합니다.

[di*****]

스포츠는 좀..

[jevioror]

저는 개인적으로 그놈의 스킬창 같은거 좀 이제 그만 썼으면 해요. 아무리 재밌는 요소가 되더라도 여기저기 다 쓰니 너무 지겨워서... 그리고 야구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다지만, 사실 야구의 구질이나 수싸움 정도를 이해하고 볼 정도 되는 분들은 많지 않은듯.
글은 그래도 술술 잘 읽히는 편이네요.

[일리]

음 차별점을 못찾으니까인듯 ㅋ

[포병대장]

스포츠 소설은 대부분 다 보는 편인데, 이 글은 기본은 되 있어요. 그 이후로는 취향차이라고 보는데 저는 재밌게 봤어요.

[[탈퇴계정]]

스포츠는 역대급으로 잘빠져도 후반가면 다 하차함 시스템 회귀 재능 다 반칙성이라 현실반영되면 벨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