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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좋은 작품은 맞지만 대다수가 좋아할만한 내용은 아님
고증 철저하고 소설 속 세계의 개연성과 설정 잘 맞춘걸 잘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대다수는 예시로 든 관종판사같은 웹소설 본질에 정직한 가볍고 한편한편에 사이다 빵빵 터지는걸 좋아함
그리고 이미 200화 넘게 연재했고 평타이상 치는 소설인데 안타까운정도는 아닌 작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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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공감할 수 없었던 초반 로맨스 진행이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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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추천글을 몇개 봤는데 분명 다들 법정물이라고 했는데 암만 읽어도 계속 로맨스하고 썸만 나오더라구요. 구체적으로 몇화쯤부터 썸 그만타고 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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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유료 따라가다 중간에 놓았는데요.
이정도면 잘 나온거 아닌가요?
이보다 안 나오는것들이 대다수인데요.

이 글은 초반 반짝거리는 똑똑함으로만 계속 끌고 갔으면 유료독자들 더 끌고 갔을건데 푸드트럭 어쩌고 하는데...돈 버는건 더 재미난 글이 많은데 , 그것도 순 설명으로...아이디어가 부족하면 회차를 줄여도 독자 유입한 그걸로 가야 그거 좋아한 독자가 따라가죠. 악모 작가 글에 내용이 신박해서 따라가나요. 그 작가 특유의 문체와 궁상을 좋아하는 독자가 붙지요. 이 작가는 소재와 전문성으로 독자 모았으면 그걸로 계속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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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만 법정물이고 뒤로가면 변호사 명함만 있는 회귀물입니다.

가장 짜증났던 점은 중간에 주인공 대적자로 회귀자를 넣어서 개연성도 재미도 다 날려먹은 것 입니다.
거기서 꾸준히 보던 독자들도 날아갔고요.
관종판사 보면 글 쓰면서 웹소는 이렇게 쓰는거다 라는걸 배우신듯합니다.(같은 작가입니다.)

저는 따라가고는 있지만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이젠 법조물의 강점도 회귀물의 강점도 날린 애매한 작품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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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판사와 함께 잘 보고있는 소설인데
이작품은 카카#페## 에서도 볼수있습니다
두플렛폼에 나뉘어져 있어 그런거 아닐까요
대박은 아니더라도 이정도면 준수한듯 한데요
암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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