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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괜찮은 대역물이긴한데 이미 같은 조선에 시간대만 다를뿐 비슷한 대작소설이 있어서 읽을 맛이 안남
대역물도 슬슬 판타지요소 섞어서 나오는거아니면 비슷해서 재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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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판타지에 가깝다는 느낌이긴 한데...그냥저냥 볼만할듯.

차라리 완전히 치트로 가서 특수능력, 상태창이나 상점이라도 받아왔으면 좀 더 즐길만 했을 거 같은데, 어중간하게 치트라 애매한 느낌...

작가분 지식이 그렇게 부족하다는 느낌은 아니라는 느낌적인 느낌우 들지만, 일부러 판매를 위한 현실과의 타협을 한 것이 아닌가...하는 기분도 들고요.

증기기관 개발에서 생길 시행착오에서 올 수 밖에 없는 고구마를 너무 편의적으로 넘어간 부분에서 작가분의 고충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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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밋밋하다고 할까요. 글을 못쓰는 것도 아닌데 어느 순간 그냥 대충대충 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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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없지는 않지만 간이 싱거워서 미묘한 식당같은 기억에 안 남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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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대역물. 무난한데 이젠 식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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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킬링타임으로 볼만할지도 ? 솔직히 16세기에 탱크모는 조선 상상만해도 군침이 흘리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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