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실존인물의 전생, 회귀 이런 종류는 항상 좀 고민이 됩니다. 글이 자연스럽다고 느껴지지 않아서... 좀 괴리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작가님 본인이 그 분야에서 역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인물만큼의 역량을 가지는건 불가능하니까. 세계적인 음악가, 미술가, 운동선수, 작가, 철학자 등등..
주인공의 정신세계에 일관성이 없습니다. 조선사람이었다가 한국사람이었다가 합니다.조선인이 한국인으로 바뀌며 자아정체감을 찾는 과정... 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일관성 없는 것이죠. 게다가 조선인이 자기 세계에 빠져서 부모 걱정을 개무시하여 부위자강, 부자유친이 뭔지도 모르는듯한 정신머리도 너무 이상하고, 최근편에는 시위나 반달리즘이 조선에 없었다고 하는거 보면 우리가 아는 조선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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