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이야기라기보단 글쓰고싶게 만드는 이야기 일까요?

선독점 다시 사는 천재 작가

글

shoro

주된 이야기는

이상의 환생으로 이루어지는 이야기 입니다만

이상하게

이상의 환생으로 등단하고 극본도쓰고

하루키와만나는 이야기보다

사소한 이야기가 더 들어오더라구요

글의 방향성 이라고나 할까요?

이곳에들어와서 많은글을읽고있습니다

심심풀이 시간때우기도있고

다음화가 궁금해서도있고

기가막힌 드립이라던지

성애의 묘사도 있을수있고요

각자 매력의 방향성들이 있는글들을 전 읽고있었겠지요

되는대로 닥치는대로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독자를 위한 재미의 방향을 갖춘 작품들을 읽은것같다는걸

이글을보고 느낀거같아요

모 결국엔 재밌는 작픔을 읽은겁니다

로

퉁칠수있지만

이글을보면서

글쎄요..

뭔가 배운거같은 느낌들면 이상하려나요?

글쓰고싶어지는 글이예요 ㅎ....

[5난5]

추천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니깐 오히려 보기가 싫네... 그렇게 대단한 명작인가?

[5난5]

방금 1화 2화 찍먹해봤는데 추종자가 많은게 이해가 안 가는 글이다 이상이라는 한국문학계의 불세출의 천재를 주인공으로 잡은 것 자체가 작가의 오만함이 돋보여서 몇문장 읽어봤는데 우습지도 않다 그런말 들어봤는가 작가가 멍청한데 주인공이 천재일 수 있나? 이건 대체적으로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능지수준은 작가의 능지와 연결된다고 하는 말인데 바꿔서 이 글에선 이 작가가 이상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줄 수 있나? 아니 나는 이상의 작품을 좋아해서 몇작품 읽어본적이 있는데 이 글과 비교하자면 이상의 필력에 다가갈 수 있는 일말의 희망도 없다 그 말은 무었이냐?
이 글이 이상을 주인공으로 하기엔 개 딸리는 글이고 모욕수준이라는 거지 그냥 적당히 천재작가 회귀하다? 이 정도로만 적었어도 평작은 갔을텐데 괜히 이상이라는 작가를 자기 자신의 작품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자기자신이 머저리란 사실을 홍보하는 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대체 왜 이 글을 좋아하고 추천글이 짧은 시간내에 4개나 올라왔는지 이해도 안가지만 이 글의 독자들이 이상에 대한 조금의 이해도 못 하고 이 글을 보는 건 알겠다
한 마디로 주인공 잘 못정해서 욕먹을 작품이다 안본눈 산다 안좋은 의미로.

[심심타파하]

1,2화를 읽고 감상평이란것이 나오는것도 재밌고
가끔 문피아독자들중 대문호를 이야기를넣으면
삐닥하게보시는분든 많더군요 이문열이라던지?
그런데 베토벤, 모짜르트같은 대음악가는 또 조용해요
그만큼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서 그런다고 생각하지만
자기의 얇은 앎 을 추종하는모습같아
아쉽네요
베토벤은 되고 이상은 안된다?

[심심타파하]

아 추천글 자주나온다는것에는
미안합니다
폰으로만보다보니 1페이지 추천글 안보여서썼는데
다음페이지어 두개나있네요
좀더 살펴보고 쓰겠습니다

[5난5]

베토벤 모짜르트가 작가는 아니잖아요 ㅋㅋㅋ 이 양반아 판타지 소설에 음표같은게 나올 수도 없는 격이고 이상은 문학작가야 같은 문학작품에 이상을 쓴다는 것 자체가 삐딱하게 볼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 예를 들어 지금 음악계의 베토벤의 환생같은 별명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은 엄중하게 심사받겠지 하지만 음악계에서 이상의 환생이라고 하는 이명을 가진 사람은 엄중한 심사를 받을까? 그냥 별명이구나 하고 넘어가겠지

아... 못 믿겠어? 맘에 안들어? 내 글의 추천수가 내 발언의 정당성을 옹호한다 수고해라.

[심심타파하]

왜 내가 이뎃글에 더 부끄러운지...
얼굴빨개질정도네요
미안합니다
정당성 축하드려요

[5난5]

띄어쓰기랑 맞춤법이나 지켜 덧글이야 이 양반아.

[일검필도]

충분히 재밌었음
이상에 대한 작가의 이해도 알려진 것과 본인 나름의 것을 개성있게 엮었다고 보고
주인공이 이상이라는 천재라고 알려진 작가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거 아닌가
뭐 그런 평가를 할 수도 있지만
주인공이 보여주는 식견이 문학 전반에 걸쳐 부족하지 않아보임
기본적으로 작가가 소설자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 것이 느껴짐
오히려 순문학 좋아하는 이들 문학 이론에 대해 관심 있었던 이들이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함
이상이 현대를 살아간다면 충분히 더 멋진 글을 쓸 수 있을 거라 믿고
이상의 작품들이 그 시대 속에서 문제작이면서도 고전이긴 하지만
시대상의 차이라는 감안 없이 단순 비교를 한다면
이상 이상의 소설이나 시작 기법을 발휘할 수 있는 작가들은
요즘 젊은 작가들 중에도 꽤 많을 거라 믿음
물론 작품이 얼마나 감동적이냐라는 문제는 빼고
그러니 신화화된 이상을 잠시만 내려놓고
그가 살아온다면 지금을 어떻게 살아갈까? 라는 즐거운 의문을 갖고
이 소설을 읽는 다면 큰 후회는 없을 듯 함

[왕고릴라]

그냥 독자보다는 초보 작가나 글을 써볼까 하는 마음을 먹고 있는 작가들에게 더 끌리는 글이 아닐까 하네요.

충분히 재미있고 필력도 대단하십니다.
분명 초보작가는 아닐텐데, 전작들도 있으면 읽어 보고 싶은 글입니다.

[트와일라잇]

최근화엔 하루키도 노빠꾸로 실명달던데 무슨용기인지 모르겠음

[귄아]

필력이 좋은데 너무 빨리 성장했음
이런류 소설들의 한계. 서사거 빨리 끝남. 여기서 더 기대되는 스토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