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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방금 다 봤는데요. 제가 본 모든 스포츠 소설 중 1위입니다. 몰입감 정말 장난아니구요. 어린 소년의 심정을 어찌 그리 잘 묘사하는지.... 정말 감정 이입이 너무 잘되구요. 주인공이 가진 축구 실력 뿐만 아니라 그 심성과 성격을 통한 일상도 너무 흥미롭고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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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초능력이 아닌 축구 잘하는 '사람'에 초점을 맞춘것 같아 지루하지 않고 신선해요^^ 주인공이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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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재밌음 주인공이 축구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축구선수인 주인공의 이야기인듯
막 사이다도 고구마도 없는데 주인공 시점이라 별로 안들어나는거지 주인공 엄청 재능충이고 걍 보다보면 엄빠미소짓고있는 나를 발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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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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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유료화되기를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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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자체는 좋으나 주인공이 미성년자라해도 너무 미숙함. 요생고딩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이 소설 주인공은 무슨 지체아 수준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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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납골당의 어린왕자가 떠오르는 작품이네요. 표절이란게 아니라, 콕집어서 말하라고 하면 못하겠는데 어쩐지 그 특유의 세심한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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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스포츠물입니다. 회귀 아니고 이능력 없습니다.

초반5화까지는 최근 장르소설처럼 시원한거 좋아하시는 분은

좀 답답할수도 있지만 그뒤는 몰입감있게 쭉 달릴수 있네요.

마음이 움직이는 글입니다.~~~^^

작가님의 뚝심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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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저는 추천글이 귀엽길래 보러가봅니다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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