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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헉... 아니 이게 대체...!

생각도 못하고 있던 정성스런 추천 글,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만큼, 스스로 생각하기에 필력도 부족하고, 고증이 현실과 부족하다는 지적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강한 주인공을 내세운 만큼, 시원하게 갈등이나 어려움 없이 쭉쭉 사이다로 내용을 진행하는 것도 고민해보았으나, 몇 번 은근히 내심을 드러낸 것처럼, 주인공이 강해지는 과정에 대한 이유와, 고민하고, 완벽하지 않으면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생각을 지켜나가는 주인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주인공에게 애정을 갖고 있으며, 제가 생각하는 것처럼, 독자님들도 자연스럽게 주인공의 행보에 못마땅하시더라도 '그래, 이해는 된다' 라고 납득하시며, 주인공이 밉지만은 않은 캐릭터로 보여드리기 위해 부던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역량이 아직 부족하여, 그저 욕심으로 끝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됩니다만, 무엇이든 처음은 서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부족한 것을 아는 만큼 더 고민하며, 더불어 믿고 읽어주시며, 몇몇 제 의도가 잘 투영되어 즐겁게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의 응원에 힘 얻으며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아직 부족하고, 오프로드를 달리는 자동차처럼 가끔은 흔들리기도 하는 글에 응원 보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큰 힘 얻고, 이 힘을 원동력으로 다시금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5 | 반대: 1

흐음? 작가님의 댓글보고 ... 개연성있고 개념챙기는 먼치킨? 참을수없거등여 함 보러가보것음

찬성: 1 | 반대: 1

28화까지 읽고 느낀건 여동생 캐릭터가 진입 장벽이 될것같아서 걱정이네요
잘 읽다가도 여동생이 입만 열면 몰입이 갑자기 박살나요..
"우리 오빠는 사상 최고의 네크로멘서니까!! " 이게 실제로 여동생이 사람들 앞에서 한말..그것도 두세번이나..
그리고 여동생 입이 너무 가벼워서 주위 인물이 주인공이 각성 전부터 마법을 썼다는걸 알게 되는데 , 아니 이게 무슨..?
너무 맥아리없고 허무하고 여동생에 대한 여론도 댓글 곱창나고.. 왜 이렇게 설정하셨는지 의문임.

찬성: 7 | 반대: 0

근데 참 의문인건 장르소설판에서 짬 좀 되는사람이면 대부분 여동생에 극혐 또는 호불호가 심하다는걸 알고있을텐데 왜 항상 여동생을 껴넣어서 암걸리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굳이 이작품 아니더라도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