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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대통령 황대안 챕터부터 손이 잘안가더라구요
권선징악의 반복패턴으로 얻어지는 대가가 황대안 개인으로써는 수명이겠지만
독자가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이 솔직히 조금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더군요
200화가 넘었지만 독자들이 럭키 프레지던트에 가장 기대하는 부분일수도 있는 "지금과는 다른 대한민국" 이라는 대전제가 크게 들어나질 않고있는게 원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제생각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 글에 기대하는 바는 "지금과는 다른 정치인이 대통령이 되어서 내가 볼 수 없는 이상적인 대한민국" 을 기대했었거든요
그래서 전 챕터 소제를 보면서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을 것 같은 챕터가 보이면 그때 몰아보려고 하고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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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아우샤님의 황소반장을 가장 좋아합니다. 소시민의 정의의 표본 대갑이. 작가님 럭키도 꼬박꼬박 결제해서 보고 있습니다. 황소도 연재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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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게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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