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에서 카페로 살아남기!

선독점 무림에서 카페로 힐링합니다

글

만청(卍靑)

사천에서 아는 사람들만 아는 찻집(다관?) 사장 백서군.

사실 그에겐 비밀이 있는데요.

그의 정체는 현대에서 무형문화제급 스승에게 차茶를 배우고 카페를 운영하던 현대인이었습니다.

무림에 오기전 루틴대로 차를 끓여먹다가...

저런. 카페 찬장에서 찻잎 꺼내다가 미끄러져 뒤통수가 깨져 정신을 잃고 맙니다.

다시 깨어난 곳은 중원. 다행히 맘씨 좋은 객잔 사장님을 만나 점소이로 취직. 

오랜 세월 사장을 모시고 사장이 천수를 다한 뒤 가게를 물려받게 됩니다.

현대의 차茶 기술을 활용하며 객잔을 다관茶館으로 운영하며 적당히 입소문이 난 가게를 운영하던 주인공.

어찌저찌 무림인과 은원을 맺지않고 조용히 살던 그에게 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천당문의 인물이 찾아오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제목인 녹차와 달리 보이차를 선보이긴 하는데 언젠가 녹차도 나오겠군요.  

무공 안 익히고 중세 무림에서 현대 기술로 살아남기! 컨텐츠는 예전에도 있었는데 이 소설도 잔잔하게 다가오는 매력이 강해서 추천해봅니다

(공지를 보니 원조 맛집에서도 허락은 맡은듯? 하네요. 추강합니다.)

[만청(卍靑)]

추천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서은서]

이거 재밌음

[쥬우지]

진짜 재밌넹

[hoka]

재밌슴다

[dklljjy]

재밌음

[세이란샤]

재밌어요

[그르막]

나쁘진않은데 포맷이랑 전개랑 요리에서 차로만바꾼건데 굳이이걸 읽어야 하나? 싶음. 잔잔해서 재미도 덜함

[Zean]

일단은 추강. 요리에서 차로 포맷만 바꾼 것 아니냐 하시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는 전문가물 보는 맛으로 보니 흥미롭습니다. 앞으로 어떨지는 몰라도 일단 지금까지는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맨닢]

재미있네요

[mjsn]

차 얘기가 나오면 한의사 작품 같은 고요한 분위기가 나오는데

인물 간 갈등 구조는 전형적인 무협이나 판타지 느낌이라 뭔가 언밸런스하네요

볼만한 작품이냐 하면 볼만한 작품인 건 맞는데 유료까지 따라갈만 하냐고 물으면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빨리 읽어두는 게 맞는 작품인 것 같네요

[어쩌다또]

무림에 갔는데.. 기연과 무공은 따라오지 않나요?

[판테옴]

재밌게 보긴 했는데 청성파였나? 거기 명망높은 고수에 당가 직계랑 연이 생겼는데
일개 루주 따위랑 갈등이 계속되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가서 보다 말았음. 이해가 안되는것도 안되는건데 대립구도가 재밌고 긴장감이 있기보단 그냥 질질 늘어지는 느낌이라
그거 제외하면 꽤 재밌는 글이라 생각함

[클라시커]

일단 작품의 갈등구조가 너무 평이함. 물론 주인공이 비무림인이니까 평화로운 갈등구조인게 맞지만 그걸 넘어서서 아무런 위기감조차 느껴지지 않음. 보는 입장에선 악역이라고 나온 캐릭터의 영향력이 제로일게 분명하니 굳이 흥미가 안돋음.

캐릭터간의 감정교류도 너무 얕고..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발목까지 오는 개울같은 소설. 깊이가 너무 ..

[아모른직다]

소설쓰기 귀찮았는지 중간에 갑자기 드리프트 해버려서 20편가까이 쓰던 에피소드 날리고 그 뒤로도 개판임.

[익명e3kt43]

소설 쓰기 귀찮다는건 초반 2-3화만 봐도 충분히 나옴.
사람들 지적하든말든 난 내 갈길을 간다~ 하면서
다과는 사양하겠다고 분명히 적어놓고는 다과 맛있다고 떠들고 있고..
매 화마다 설정붕괴가 나옴. 이건 뇌 빼고 읽어도 재밌게 읽긴 힘든 작품.

[백묵소]

차를 즐기면서도 겨우 몇종류를 마시고 있는데 생각치도 못한 많은 차들에 대해서 알게되어서
너무 만족합니다. 누가 뭐라해도 차를 사랑하는 다도인들은 많은 공부가 되고 있다고 생각되고
그만큼 작가님께서 자료를 찿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건필하시기를...

[난독마녀]

아미파가 나오고는 재미없네요.

[홈즈홈]

고작 녹차 보이차라니...
꼰대 냄새와 고루함에 치를 떨까바 손이 안가네?
굳이 현대인 설정 할 필요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