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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99 루나갈매기
    작성일
    24.09.24 22:26
    No. 1

    고전적인 사극체로 이야기가 진행되는걸 원하는 분들은 찍먹 시도치 말고 돌아 가세요.희안하게 대체역사,판타지 장르라고 되어 있는데도 굳이 찍먹 해보고선 왜 사극체가 아니냐로 따지는 ㅂㅅ들이 많더라는.그렇게 따질거면 수양대군을 총으로 죽인것부터 따지셔야죠? 고전사극체를 원하고 역사고증을 원할거였으면 웹소설을 볼게 아니라 역사서를 보세요.정말 희안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너무도 많더라는.

    찬성: 9 | 반대: 17

  • 답글
    작성자
    Lv.13 고래빡
    작성일
    24.09.25 00:53
    No. 2

    완전 맞말. 대역에 정병들이 많긴 했는데 유독 진짜 이 소설에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이 많음. 심지어 지가 잘못 알고 있는 걸로 시비 거는 애들이랑 난독증들이 죽자고 덤벼듬. 댓글이 멀쩡하게 있는데 혼자 망상에서 삭제당했다고 작가 매도하는 사람도 있었음. 신인작가던데 진짜 죽이려고 함. 이상한 사람 정말 많음

    찬성: 7 | 반대: 15

  • 답글
    작성자
    Lv.50 엘타닌
    작성일
    24.09.26 23:47
    No. 3

    대역물에서 원역과 다른 부분이 있고 그걸 서술하고 넘어가면 대개 인정하고 넘어갑니다.
    그리고 사실 역사적 배경이나 인물, 사건 등 기본적인 고증은 잘 지키면서 써놓고 어이없는 곳에서는 고증이 맞지 않아 지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역물 좋아하는 독자들이 흔히 꼴받고 긁히는 부분이죠. 아예 고증이 개판인 글은 지적도 안 합니다. 그냥 안 보거든요.
    그리고 판타지를 덧붙였다고 고증을 할 필요가 없지는 않습니다. 대체역사 장르기도 하잖아요? 아예 고증이나 역사적인 부분에서 벗어나고자면 판타지장르로만 쓰면 되는 부분이죠.
    물론 고증같은 부분과는 달리 작가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1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3 고래빡
    작성일
    24.09.27 01:37
    No. 4

    반박할 의도까지는 아니고 점잖게 좋은 의견을 내셔서(워낙 사나운 분들이 많아서 토론도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저도 의견을 적어봅니다.
    이 소설은 캐릭터성(예를 들면 신숙주)이 활어처럼 날뛰고, 말투가 가볍긴 하지만 그 외 정책이나 조선 제도와 같은 고증은 잘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대역소설이라고 해서 사극체로 꼭 대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요. 뭐. 이 부분이 안 맞는 분들도 있겠지요. 이건 개취라서.
    끝으로 엘타닌의 말씀처럼 정말 밑도 끝도 없는 비난은 정말 할 말이 없긴 합니다.

    찬성: 5 | 반대: 7

  • 작성자
    Lv.99 루나갈매기
    작성일
    24.09.27 04:35
    No. 5

    대체역사란,하나 또는 여러 역사적 사건들이 다르게 전개되는 이야기를 담은 문학 장르이다. 대체 역사는 역사상의 중요한 시점들에서의 "만약"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역사적 사실 이외의 결과들을 내놓는다. 이야기는 추측이지만,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기도 한다. 대체 역사는 SF이나 역사 소설의 하위 장르로 분류될 수 있다. 대체 역사는 이러한 장르들에서 사용되는 소재가 들어 있기도 하다.라고 나오네요. "만약"이라는 범위가 얼마나 넓은데, 역사적 고증을 다 따져서 거기에 맞게 글을 써야한다! 라고 주장하시는건지요? 고증대로 글을 쓰라고 할거면 "만약"이란 전재를 배제를 하고 써야지요.역사에 만약이 왜 들어가요? 소설이니깐 만약이라는 전제를 넣고 쓴게 대체역사물이잖아요. 고증 주장하시는분들은 애초에 만약이라는 전제를 아예 배제를 시키고 주장하시는것 같네요.

    찬성: 5 | 반대: 6

  • 작성자
    Lv.53 도메이
    작성일
    24.09.27 11:51
    No. 6

    날아오르기님 부캐인가 싶을 정도로 서술방식이 비슷함. 근데 주제는 킹방원 메이커의 안티테제임. 재미는 있음. 호불호 있겠지만 나는 좋았음.

    최근에 대화 일부를 가지고 과거와 현대의 차이를 대비시키는 장치로 쓰는 작가님들 많은데, 사실 엄밀히 따지면 전부 옛날 말은 아님. 이 작품 대화나 그런 작품들 대화나 어차피 '완벽한 고증'은 없으니, 대화는 현대 한국어로 번역된거다 생각하면 이상할 것도 없음.

    총도 마찬가지. 세총통 얘기하며 조선시대에도 권총 있었다 하는데, 현대 금속탄피에 뇌관 있는 무연화약 권총이랑 흑색화약에 불 가져다 대는 세총통은 걍 다른 무기임. 연기부터 시작해서 발사 전 준비과정 등등이 다 다른데, 현대 권총을 모르는 전근대인이 이걸 같다고 생각하기 힘듦. 막말로 미래인이 와서 휴대용 레이저총으로 사람을 쏘면, 녹아버린 시체 보고 '아 레이저총이구나' 할 수 있겠음?

    정리하자면 고증은 괜찮은 편이라는거. 물론 과전법에 대한 건 작가의 개인 의견(?)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고 보이는데, 이부분은 어떤 학설을 지지하느냐 차원의 문제지 고증이 틀렸다 차원의 문제는 아니라고 봄.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70 중독디톡스
    작성일
    24.09.29 23:11
    No. 7

    진짜 괜찮네요.
    처음 부분만 자극적이고, 뒤로 가면 갈 수록 다루는 내용들이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대사가 너무 가볍지 않은가 했는데,
    다루는 내용들이 워낙에 무거운 내용이라서, 그것을 희석시키기 위한
    독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읽게 만드는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조선 시대 노비문제는 그냥 저냥 으로 알고 있었는데,
    대역에서 늘 나오는 대동법보다 훨씬 중요한 내용이었네요.

    찬성: 4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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