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글 추천 글 안 밖으면 작가가 도망갈까 봐 씁니다.
연재 시간이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추노 모집함(1/100)
추천 글을 처음 쓰다 보니, 이렇게 써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면서 넘어가 주셨으면 하네요.
이 작품을 가볍게 표현해 보자면, 클리셰, 시원한 캐릭터, 그로인해서 느끼는 사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 이거 어디서 본 느낌인데. 읽히네? 이런 느낌입니다.
작품 이름부터 그렇죠. 개차반 소드마스터는 1왕자가 되었다
문피아 999호 빙의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생을 기억하면서 안 좋은 환경에 빙의한 주인공이 뭘 하겠습니까
이전 기억을 바탕으로 이번 생을 풀어 나가겠죠.
개차반인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 힘을 기르며 나아가는 이야기 여기서 추천글을 살피고 새로운 작품을 찾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볼법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특색이 있냐?
네 클리셰를 잘 씁니다.
가끔, 하 저렇게 하면 답답해 질 거 같은데?
이런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가 읽기에는요.
우리가 라면 먹을 때, 10년 전에 먹은 거나 지금 먹는 신라면이나 똑같지 않나요? 이 작품도 그렇습니다.
막히기 보다는 아 이 전개는?! 이러면서 넘어갑니다.
중간에 쉬어갈 법도 하지만 작가는 계속해서 다음 이야기를 쉴 틈 없이 꺼냅니다.
덕분에 이 맛이 질릴 때쯤 되면 다른 맛이 나와서 만족해 주고 있는 셈이죠.
아 물론 주구장창 스토리만 진행시키지는 않습니다.
사이사이 재밌는 장면을 넣어 줌으로써 가끔씩 환기해 주는 게 저 좋았습니다.
자신을 무시하던 기사단원을 갈구는 장면이라든가, 다른 분이 말한 거지만, 이름가지고 트집 잡는 부분은 진짜ㅋㅋㅋ
저는 월루 중에 보다가 웃겨서 혼났네요.
(저만 그 장면이 재밌었으면 어쩔 수 없지만요.....)
아무튼 정리하자면 적어도 이 소설에서 고든렘지 햄버거를 기대할 순 없겠지만, 맥도날드 쿼터파운드 치즈 버거정도의 맛은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무튼 햄버거 세트 시켜서 이제 한입 먹었는데, 마자 먹고 싶습니다. 한번 츄라이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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