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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취향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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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니 호불호 확실히 갈리나보네..ㅋㅋ 근데 댓글로 조언해주는 부분 요소요소 확실히 찝는 댓글 내용으로만보면 난 불호쪽일꺼같긴하네. 솔직히 위 공감 못하겠다는 댓글보면 나도 호라는 댓글 공감은 안됌.. 내 개인적 주관으론 세세하고 차근차근 진행 나쁘지 않게 생각하는데 대게 그런 작품들도 호불호 안갈리는 작품들 둘러보면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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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재밌게봤습니다.
물론 오탈자나 비문이 글을 읽는데 몰입감운 방해한다는 지적은 어느정도 이해하나 일단 본인취향에 맞아서 개인적으로 음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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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ㅠ너무 재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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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 현실파트 읽다가 큰벽을 느껴버렸습니다 그이후로 게임파트초입으로 가는데 그나마 게임파트는 좀읽혀서 좀봤는데 다른독자들이 칭찬하던데 전혀 매력을 못느꼈네요 이소설은 짧게 말하자면 아포칼립스가 배경인데 가상현실게임으로 bj 인터넷방송같은걸 하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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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뭔가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되는거 같으면서도 호흡이 엄청깁니다.
소설속에서 뭔가 일이 굉장히 많이 터져서 시간이 상당히 흘렀을거라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는 엄청 짧은 기간동안 많은 일이 터진거죠.
그래서 비교를 해보자면 고속도로를 타서 뭔가 속도감있게 나아가는거 같아서 상당히 지나온거 같지만 알고보면 이제 막 첫 휴게소를 앞에 둔 상황 같은 느낌이에요.
거기다가 어느순간 현실파트와 가상파트의 균형이 한쪽으로 몰리면서 작중 특유의 짧은 시간이동 때문에 뭔가를 많이 하긴하는데 목적지까지는 한참남은 느낌에 피로감이 더해집니다.
작가님이 완결을 몇편정도로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완결 이후에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정도 진행속도라면 급발진으로 완결을 날리는게 아니라면 상당히 긴 장편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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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너무재밌어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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