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안의 방랑기사,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 후 (나에겐)최고의 아웃풋

선독점 다크 판타지의 마안기사

글

신시우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 후 많은 판타지 빙의물이 나왔지만 뭔가 아쉬운 점들이 조금씩은 있었습니다.(물론 재밌게 본 작품들도 많았지만요) 마초를 표현할려했지만 글로보면 의사소통 장애 거인이라던가, 지나친 양판소 설정 탓에 되려 몰입이 깨진다던가, 혹은 진지한 상황에서도 어울리지 않는 드립을 해서 몰입감이 깨진다던가. 이유는 많겠지요.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저는 진지한 소설을 좋아하나 봅니다.

마안의 방랑기사는 그런면에서 참 잘 읽히는 소설입니다. 제목 때문인지 잘 눈에는 안띄고 양판소 소설 설정이지만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울리고, 이미 먼치킨이지만 적들의 밸런스도 좋습니다. 주인공은 고자가 아니고 근처의 여주들도 캐릭터가 확실합니다. 주인공에 대한 떡밥도 일관적인 방향성이 있고요.

물론 모든 전개가 맘에 들순 없겠지요. 하지만 97.50% 이상(1편만 맘에 안듬:))의 에피소드를 즐겼고 정말 오랜만에 추천글을 써봅니다. 이 소설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는 메세지 치기 귀찮아서 다 전화로 해결하는 아조씨가 쿼티 자판을 독수리 타자로 542자를 칠 정도라 답하겠습니다:)

[하늘나무숲]

추강

[미르마르]

재밋을 ㄹㅇ

[슬로피]

제목 어그로 좋네요..
초반은 재밌는데 가면갈수록 재보다 잿밥에 관심을 둠.
야만전사 생각하고 보면 실망할 것.

[하늘나무숲]

강추임

[켠동]

판타지,마법,기사,중세,모험,힘을 좋아하신다면 그냥 보세요 후회안합니다

[사람위]

멸치가 로이드빨고 근육만든거같음 수다스러움? 쥔공 매력이 없음,,

[아라크의달]

하램 싫어해서 마이너스, 주인공 이 너무 가벼워서 마이너스, 서브캐릭터에 비중도 재미도 개성도 없어서 마이너스. 마이너스×3으로 하차.
초반엔 좀 무난하게 볼만했는데. 갈수록 원패턴에 지루해진달까.

[mcguffin]

전개가 너무 이상하고 파밸도 엉망, 킬타용도 안됨

[춤추는곰곰]

비교대상이 너무 거창했다

차라리 추천글을 먼저 안봤으면 재밌게봤을수도 있었겠네요.

[우주인1호]

너무가볍고 존댓말반말 기준이없어ㅋㅋㅋ

[lineage]

듬 듦 구분도 못하는 사람이 무슨 추천을 한다고

[KissMe]

추천인분 성향이 맞는 소설인개 맞죠? 이상하다아

[이슬딱지]

일단 12화까지 본 바로는 성 안에 있으면 용병고 뭐고 강제징용되는 강력한 절대권력의 영주.
그런데 병사용 무구를 만드는 대장간은 아주 프리함. 여유가 넘침.

들르는곳마다 우와 우와 거릴정도로 놀라는 외형의 주인공. 매우드문 거대한 덩치 때문인듯
그런데 강제징용하는 병사인지 하사관인지 뭔지하는 애는 전혀 그런 기색조차없이 협박하며 들이댐. 덩치에 쫄지도않음.

12화인데 3화가 트롤 싸움, 1화가 시체맡기고 여관, 1화가 대장간 3화정도가 길 이동.

책으로 치면 반권 분량인데 아직 무슨 내용인지 감도 안오는 구성.

[n5******..]

맨땅에 마법사가 돌벽세움. 촉매를 기반으로 해서 땅에서 흙벽이라면.. 납득 했을텐데... 또 마법사가 주문 한 번으로 혼자서 불화살 수십개 날렸는데.. 수십개..? 여기서 좀 깸.. 문제는 한 명도 못잡음 ㅋㅋㅋㅋ 그리고 용병들이 아무리 하류인생이라고 해도 칼밥먹는 무장집단인데 그냥 주인공 먼치킨으로 혼자서 주먹질로 다 때려잡음. 긴장감 없음.. 성장하는 맛 없음.. 현실감 없음.. 아무리 이세계라도 물리엔진은 비슷할거 아냐.. 겜판이면 이해하는데..

[오메가R.]

전혀 다크판타지아님.
주인공 초 미남 극강 먼치킨이라 긴장감 1도 필요없음.
마안이라 눈만 보면 여자가 녹아내리면서 들러붙음.
여성진 등장하면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라노벨급으로 주인공한테만 행동 가벼워짐.
제목에서 다크판타지 빼고 마안으로 후려치는 제비기사라고 하는 게 좀 더 느낌적인 느낌이 아닐까 생각됨.
결론 - 제목이 심각한 안티. 글을 가볍고 생각없이 본다고 보면 의외로는 괜찮을수도?

[걷는남자]

유치해서 못읽겠던데..

[나탁공]

이 글은 노벨피아가서 19달고 써야지 문피아에서 하렘 라노벨 쓰면 뭐 얼마나 수요가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