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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재밌는데 스토리가 계속 강강강강 이렇게 전개돼서 약간 피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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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가 빨라서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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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은 씹어먹긴 했는데 그래도 볼만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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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히틀러를 암살하려다 실패한 장성이 주인공이고
그는 전쟁말기까지 살아서 나치가 일으킨 2차대전이
정의도 없는 광기의 발악이었을 뿐이라고 느낀 후에
회귀를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독일장병들을 살리는 행위가 히틀러의 정권을 연장하고
전쟁을 더 길게 이어가는 결과가 되어버려 절망하는 식의...
독자들은 주인공의 정의가 이뤄지길 응원하며 이야기를 따라갈 겁니다.
이 추천글에 나온 주인공이라면, 뭘 어떻게 응원해야할까요.
나치 독일이 승승장구하기를 응원해야할까요?
그래서 소련을 포함한 유럽 전역에 나치의 깃발이 휘날리기를?
그 결과 유대민족과 슬라브족, 집시 등이 멸족하기를?
그 여파로 동맹국인 일본이 아시아를 완전 식민지배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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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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