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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
21.04.09 09:04
조회
3,194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유료 완결

이게
연재수 :
215 회
조회수 :
1,495,717
추천수 :
41,732

#걸그룹 #기자 #사이코메트리 #능력있는주인공 #매니저 #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리뷰가디언 베르튜아스입니다.

  오늘은 정말 재밌지만 생각보다 관심을 받지 못하는 글에 대해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이게 작가님의 <재활용 걸그룹 아나바다>입니다. 저도 이 글의 첫번째 추천글을 읽고 이 작품을 읽게 되었는데, 생각 외로 소재도 참신하고 필력도 좋으셔서 술술 읽을 수 있더라구요.

  이런 특이한 소재에 인기 없는 글은 대체로 좋은 소재를 좋지 않은 필력으로 말아먹은 경우가 많은지라, 읽을까 말까 고민을 했었죠. 또 읽고 나서는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 있게 봤지만, 내 개인 취향이었던 건 아닐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을 이렇게 흡입력 있게 본 게 저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4화     사상 최악의 걸그룹(3)      조회수 : 4015

  25화   폭풍을 부르는 방법(2)      조회수 : 3706


 현재 시점에서 연독률을 계산해보니 약 92퍼센트가 나오더라구요. (앞3화 뒤3화 제외) 사실 제가 어제 보았을 때는 약 95퍼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 소설은 취향에 맞기만 한다면, 그리고 취향에 맞지 않더라도 읽으시는 분들에게 충분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소설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이 소설에 대해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약, 학교폭력, 도박, 음주운전으로 나락간 걸그룹이 다시 걸그룹으로 등장하는 일이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겠죠. 소설 속에서라도 어려울 거구요. 이 소설은 그렇게 묻힌 멤버들이 모여 만들어진 걸그룹을 키우려는 매니저 주인공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기자로 등장을 합니다. 심지어 접촉을 하지 않고도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소설에서도 굉장히 몸값이 높을 초능력을 가지고 있지요. 소설 속에서도 나오게 되지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기자업계에서도 대단한 인물로 나옵니다.

  이 주인공이 엔터 회사에 들어가 망할 것이 분명한 걸그룹을 담당하게 되면서 이 소설은 시작합니다. 아무도 맡기 싫어하던 그룹을 맡았지만, 멤버들에게 각자 사연이 있음을 알게 되고, 또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감이 넘치는 주인공은 이 걸그룹을 성공시키려고 합니다.


  제가 이 소설을 재밌다고 느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능력 있고 매력 있는 주인공

2. 어떻게 될지 알면서도 재밌는 전개

3. 주인공 중심주의

4. 기자라는 개념을 잘 써먹음

5. 떡밥들을 잘 던져놓음

6. 뒷내용이 기대되게 만드는 설정


  먼저, 제가 이 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주목했던 점은 주인공의 먼치킨성입니다. 판타지도 아니고, 헌터물도 아닌데 어째서 먼치킨이라는 말이 나오는가 싶을 겁니다. 보통 가수나 배우 소설, 매니저 소설을 읽다보면 주인공이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죠.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회귀 또는 미래를 알게 해주는 어떤 디바이스입니다. 

  그런데 그런 소재가 독자들을 재미있게 해주느냐? 그건 작가 나름입니다. 미래 정보를 알고 있다는 점은 초반에 독자들을 몰입하게 해줍니다. 소재에서 재미를 느끼기도 하고 익숙한 맛에 빠져들곤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뛰어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미래를 알거나 어떤 능력을 얻음으로써 진행되는 그 우연함의 승리는 독자들을 지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사기적인 능력-사이코메트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사용을 합니다. 원하는 정보를 얻고, 이를 어떻게 가공하여 사용하면 최적일지 계획을 세우고, 기자 또는 매니저로서 최적의 선택을 하죠. 즉, 능력에 의해 끌려다니는 수동적 주인공이 아니라는 겁니다. 안 그래도 사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인 능력도 뛰어나다면, 그 주인공이 먼치킨스럽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주인공이 매력없어 보일 수 있을까요?


  다음으로 제가 제시하고 싶은 이 소설의 장점은 그 전개 방식입니다. 개인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매니저 소설은 뛰어난 가수를 구하거나 영입하고, 또는 어떤 가수의 매력을 살려서 성공시키는 전개방식을 많이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설은 망한 걸그룹이 주인공에게 배정되고, 심지어 이 걸그룹은 능력적으론 완성형이며, 다만 악명이 최악이라는 것뿐입니다. 

  이 상황에서 주인공은 본인의 능력으로 문제들을 해결해나갑니다. 아무도 주인공이 그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믿지 못하기 때문에, 주변인물들은 계속 전전긍긍하고 역관광당하기 전까지 불안해하죠. 그렇지만 독자들은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 문제는 이미 해결되었으며 그 결실-사이다-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걸.

  이 전개 방식이 전 IMF나 경제위기에서 선물옵션을 걸어놓고 승리하기만을 기다리는 재벌물의 사이다 공식과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것보다는 더 치밀하게 주인공의 능력을 살려서 진행되었지만요. 

  또 이 소설을 읽다보면, 주변인물들이 주인공이나 걸그룹에 대해 수군수군 거리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 평들이나 착각 등이 깨알 재미를 살려주고 있습니다. 


  또 그 능력 있는 주인공을 이 소설은 잘 활용합니다. 평범한 걸그룹 소설답지 않죠.

걸그룹 소설들은 걸그룹 멤버들의 한 명 한 명의 매력과 단체로서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잘 살린 소설들이 많고, 또 캐릭터들의 능력, 매력을 잘 터트려주는 주인공의 역할이 중요하죠. 즉, 걸그룹 멤버들이 부각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 소설의 메인 포인트는 걸그룹 멤버들의 매력이 아닌, 이들이 가지고 있는 사연을 어떻게 역전시켜서 사이다를 줄 수 있는가에 있습니다. 업키걸이나 다른 매니저물처럼 멤버들을 응원, 격려해주고 그들의 능력을 살리는 내용은 분명히 있으나, 이 소설에서 독자들이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는 그 간질거리는 맛보다는 사이다에 있을 겁니다.

  그러기에 자연스럽게 제 관심은 주인공 한 명으로 쏠리게 됩니다. 실제로 주인공 중심으로 글이 진행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 주인공이 쏟아지는 문제들과 사람들의 편견을 어떻게 역전해나갈 것인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 주인공을 잘 활용하기 위해, 작가님은 주인공의 설정을 전직 기자로 삼았고, 그 기자로서의 주인공의 능력과 소재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연예계에 가장 밀접하고, 자주 등장하는 것이 바로 기자인데, 생각보다 연예계 소설의 주인공이 기자인 것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기자 세계에서 입지전적인 기록을 세운 사람이기 때문에 같은 업계 기자들의 도움을 쉽게 받기도 하고, 또 기자로서 활동하던 경험을 살려 기자답게 사건을 해결해나갑니다. 

  또한 이 기자로서의 주인공을 아는 주변인물들은 주인공을 존중할 수밖에 없구요. 이 덕분에 소설의 스케일이 조금 더 커지는 것 같고, 떡밥도 더 잘 던지고 회수할 수 있으며, 매니저로서의 역할과 기자로서의 역할을 주인공이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글이 조금 더 다채로워지는 감이 없지 않습니다.


  또 위에서 말했다시피, 복선이 잘 깔리고 이를 잘 회수할 수 있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기자였던 시절의 이야기, 그를 알고 있는 사람의 생각들 등이 우리를 궁금하게 만들고 또 아하 하게 만듭니다. 물론 아직 초반이다 보니 쉽게 그 숨은 스토리가 공개되진 않았고, 그저 언젠가 나오겠지 하는 느낌의 떡밥이 많은 것 같긴 하지만요. 

  뮤비를 찍을 때 출연하러 나왔다가 주인공 때문에 얼굴을 비추지 못한 무명 배우의 경우엔 나중에 안 좋은 사건으로 등장할 것 같은 냄새를 풀풀 풍기구요. 물론 이게 복선이 아닐 수는 있지만, 저는 충분히 뒤에 나올 것 같다는 냄새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떡밥들을 주인공의 능력인 사이코메트리와 기자 경험을 통해 잘 파헤쳐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복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걸그룹 멤버들의 사연들인데요, 주인공이 본 멤버들의 모습들이 과연 어떤 계기로 나오게 된 것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실제로 하나는 해결이 되어가고 있구요.


  마지막으로 뒷내용에 대한 기대를 품게 만드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사실 글을 읽으면서 아 4명의 걸그룹 멤버들의 사건들이 각자 사연이 있겠고, 그걸 해결하는 소설이겠구나 하는 걸 예상 못하는 독자들은 없을 겁니다. 유추가 전혀 안되거나 그러지도 않을 것 같구요. 그렇지만 작가님의 필력도 좋고, 이를 전개해 나가는 방식도 사이다스럽다 보니 하나 하나의 에피소드가 다 재밌는 것 같습니다.

  이제 권바다의 학교폭력 스토리를 해결했으니, 이제 3명의 소재만 남아있네요. 마약과 음주운전, 도박이라...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이고, 어떻게 주인공이 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업키걸이나 다른 걸그룹 소설들을 보시고, 걸그룹 멤버들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글들을 기대하시고 보시면, 약간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멤버들이 돋보이지 않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설정을 짜신 작가님이 이 멤버들의 매력을 포기하셨다고 생각이 들진 않고, 다만 뒤로 미뤄두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각각의 멤버들이 매력을 찾고 걸그룹스러운 면모에서도 이 소설이 성공을 거두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글을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추천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제가 추천드린 이 소설이 여러분들께도 취향에 맞는 재미있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더 재밌는 소설과 더 읽고 싶게 만드는 추천글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68

  • 작성자
    Lv.40 sh******..
    작성일
    21.04.29 21:51
    No. 61

    살짝 장우산 느낌나는듯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40 익하
    작성일
    21.05.02 00:51
    No. 62

    4명이 다 사고친 애들인데 4명이 다 오해에요 그럼??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80
    작성일
    21.05.07 12:18
    No. 63

    학폭누명쓴 멤버때문에 힘들어하던 걸그룹을 학폭멤버제외시켰다고 욕하고 갑질하는 주인공보고 하차함.
    작가가 걸그룹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거같음.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77 ki******
    작성일
    21.05.11 02:23
    No. 64

    사이다 소설도아님 주인공이 다른데못갈것도아닌데 고구마행동함 ㅅㄱ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71 이것은무엇
    작성일
    21.06.13 20:33
    No. 65

    괜히 소설 손댄듯. 주제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잡고 갔음. 학폭만해도 연관되기만 해도 대외적 이미지부터 엄청 망가짐. 의혹만 걸리는 순간 걸그룹 존폐의 위기인데. 그런데 음주 마약 그룹 내 따돌림 진짜 거를 타선없는 망테크임. 저것중에 하나라도 연관된(의혹) 걸그룹들은 거의 망했다고 봐야함. 사이버렉카들 조리돌림감과 더불어 매장감인데 너무 저런 이슈들을 쉽게 생각하고 잡고간게 너무 이해가 안됨. 자극적인 소재로 끌고가기엔 너무 컸다고 생각함. 전 못버티고 하차함.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70 루덴스
    작성일
    21.06.19 12:15
    No. 66

    95화 현재 연독률 25%까지 떨어짐.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0 노르에피
    작성일
    21.07.13 21:34
    No. 67

    잼있어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80 mi******
    작성일
    22.10.09 09:30
    No. 68

    이거 꽤 볼만하네요. 제가 설명을 잘 못하는데 그냥 완결까지 읽으면서 부담없이 결제한 소설이 손에 꼽는데 그중에 하나 더 추가되버렸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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