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상쾌통쾌호쾌한 대역 소설 추천합니다

선독점 조선의 소드 마스터

글

전투망치

이번에 추천드리는 소설은 조선의 소드 마스터!

일단 지금까지 읽었던 다른 대역과 성격이 꽤 다르다는 걸 먼저 알려드려야겠군요

이 소설을 겜빙의 대역이라고 분류할 수 있을까요

군주나 상인 등이 아닌 무장으로서 명군 세종 치하에서 무공을 세워 조선의 역사를 더 낫게 만들며 자신은 조선 최고의 소드마스터가 되는게 목표일 뿐 역모를 저질러 조선을 차지하거나 그럴 염려는 없는 소설입니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기는 군인출신 검에 미친 주인공은 모드질로 항우와 사자왕 리처드 척준경에 모자라지 않을 혹은 뛰어넘는 미친 사기 무장 캐릭터를 생성하고 태종 세종 시대에 집어넣고 즐기려다가 그 게임 속 자신이 생성한 캐릭터에 빙의하며 시작합니다

원래 주인공의 특성에다가 사기급 무장 캐릭터에 태조 태종 시기 조부와 아버지가 공신이 될 정도로 명문가 설정이지만 전염병이 돌아 가문에서 주인공 빼고 모두 죽어버리는데 주인공은 하동과 지리산 인근에서 약 50마리의 호랑이를 때려잡으며 높은 명성을 얻고 가솔들과 함께 대마도 정벌을 참여하게 됩니다

밑에 딸린 가솔과 새로 맡게 된 잡색군을 훈련시키며 정예롭게 탈바꿈 시키고 훈련과정이 좀 길긴 한데 뭐 지루하지는 않ㅅ브니다

그렇게 대마도에서 무쌍을 찍어대는데 대마도의 왜놈들 대가리를 편곤으로 터트리고 활질하는 왜놈 투창으로 꽃아버리고 가로막는 왜놈은 말 가슴팍으로 몸통박치기를 하며 전투씬이 얼마나 호쾌하던지 읽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최신화까지 다 읽어버렸습니다. 

또 조선 대역이라고 하기엔 성격이 특수하며 필력도 나무랄데가 없는데 조회수가 그걸 못 따라오는게 참 아쉽다 싶어 이렇게 추천글을 씁니다

[Aaron199..]

설명 부족하면 부족해서 욕하는 사람도 생김ㅋㅋㅋ

[샤인군]

전에 좋은 댓글 남겼다 지우고 다시 쓰는데 설정이나 주인공 사상은 그냥 글 진도 좀 빼면서 자연스럽게 해야했음
대마도 정벌까진 전투씬도 나오고 해서 참았는데 그 뒤론 형식만 대화문이지 대체 몇편을 통체로 혼잣말, 사족, 설정을 다다다다 쏟아내는건지 모르겠음
유료화 앞두고 괜히 조회수 떡락한게 아님

[포스마치]

너무 전개가 느리고 별 중요허지도 않는 호랑이 하나 잡는데 5화 넘게 질질끕니다
말만 소드마스터지.그냥 자본주의 영지물이고 지금 질질끄는걸보면 300화는 되야 조선 먹겠네요
취향이겟지만 전 질질끄는거 별로고 댓글도 그런말 많아요
한번 그랬다면 쭉 그럴거라서 그냥 하차 했습니다
다물급 설명충은 아니지만 쓸대없이 가벼운 묘사 독백으로 글자수를 늘리는게 너무보여서 전 비추

[흰곰발]

300화에 조선을 먹는건 둘째치고 '조선의 소드마스터'에 걸맞는 칼질을 얼마나 볼 수 있을지 모르겠음. 소드마스터는 개나 줘버린 상황임.

[고장난선비]

내정 마스터?

[[탈퇴계정]]

워렌퍼핏감 인재가 대한민국 소기업 들어가서 시다바리로 인생낭비 한다고 보면 되는 소설

[직장인1]

기본적으로 글이 너무 가볍고 잡탕스럽습니다. 초반 대화들 보면 시대와 안어울리는 현대어와 질낮은 대사가 난무하며 2,3화부터 플레이트메일 등 서양 갑옷셋트와 탈곡기등 보통 주인공이 기반을 잡고 기술빌드를 쌓으며 나올것들이 바로 튀어나옵니다. 손재주 좋은 장인이 주인공의 지시로 다 만들었답니다. 이런 중2스런 글은 오랜만에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