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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
21.09.17 00:53
조회
779
표지

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SF

완결

날없는창
연재수 :
82 회
조회수 :
587,878
추천수 :
15,206

아래에 방랑기사하고 비슷한 느낌이라는 추천글이 올라왔는데 저는 취룡님의 최근작이 떠올랐습니다. SF 세계관 육체로 판타지 세계에 들어가는 점, 이유는 다르지만 고대 유물을 찾아다닌다는 점이 비슷합니다.

비교적 로우 파워 세계관에 혼자 약간 하이 파워 느낌의 먼치킨이라는 점에서는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이나 글쓰는기계님 초기작 모험가로서 살아가는 법 느낌도 있는게 맞고요.

사실 소설 초반부는 지금하고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SF 느낌이 조금 더 강한데 무슨 함장님 나오는 소설이나 강승환 작가 느낌도 좀 납니다만, 의도하신건지 뭔가 이걸론 안되겠다 싶어서 방향을 바꾸신건지 모험을 시작하고 마검을 만나면서 확 바뀝니다. 원래 작가님이 쓰시려던게 초반 같은 SF 느낌이라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 부분 지나가고부터가 확실히 재밌습니다.

지금 조회수가 상당히 낮은데 제가 봤을때는 지금 조회수에 걸맞는 퀄리티가 아닙니다. 3~4배 정도는 찍을 포텐셜이 있지 않나 싶은데···더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하는 소설이라서 추천해봅니다.


추가) 그 외에 주인공에 대한 찬양(?) 수위도 적절한 편이고 이종족이 많이 나오는데 그 생태도 적절한 분량만큼 설명해주고 있고 확실히 안정적인 맛의 소설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87 중기덕
    작성일
    21.09.17 12:02
    No. 1

    취룡님이 날없는창님으로 닉변하셨나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9 그정돈가
    작성일
    21.09.17 13:58
    No. 2

    추천글에 초치기는 싫지만 선발대로서 의견을 남기자면, 프롤로그부터 초반부를 읽다가 포기코저 하였으나 추천글에서 마검을 만나면 바뀐다고 하여 거기까지는 꾸역꾸역 읽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내용이 산만하고 설정이 두루뭉실하며 계속되는 주인공의 횡설수설과 멍청멍청 열매를 먹은 듯한 답답함에 포기하였습니다. 마검 만나는 부분에서 작가 필력의 부족함이 여실히 느껴집니다. 마검 이후로 중세판타지 세계에서 띵가띵가하는 내용이 나올 것 같기는 한데 이후로는 그닥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네요.

    찬성: 15 | 반대: 1

  • 작성자
    Lv.39 사인코사인
    작성일
    21.09.17 14:32
    No. 3

    옛날 대여점 판타지 소설읽는 느낌... 묘사 자체도 그렇고 스토리 자체도 그렇고 좀 많이 올드하면서 진부한 느낌?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31 날없는창
    작성일
    21.09.17 17:53
    No. 4

    과분한 추천의 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찬성: 5 | 반대: 4

  • 작성자
    Lv.27 k1******..
    작성일
    21.09.18 07:25
    No. 5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추천 좋아요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88 百花亂舞
    작성일
    21.09.18 10:40
    No. 6

    20편까지 보고 왔습니다. 재밌네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71 우주인1호
    작성일
    21.09.19 03:15
    No. 7

    옛날판타지소설느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1 1Lion1
    작성일
    21.09.20 04:07
    No. 8

    정주행 끝. 확실히 글이 요즘 스타일은 아니지만 sf와 중세판타지가 적절히 섞인 나름 재미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올드한 부분이 있긴 한데 뭔가 작가님이 자꾸 간간히 주인공생각에 개그를 넣어놔서 그런 부분에서 21년도 글이구나 싶기도?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찬성: 2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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