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작가님이나, 명작도 많은 가운데 조심스럽지만 저도 추천해 봅니다.
형을 잃은 충격으로 허우적대던 주인공이 갑자기 둘로, 셋으로 하나씩 증식하는 스토리입니다.
공모전 첫날에 순위대로 쭉 훑어보다가 선호작으로 등록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인기작에 밀려서 주목받지는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댓글도 제가 단것 빼고는 없구요 ㅠㅠ
저는 이 작품이 처음에는 막 자극적이지 않지만, 조연들 성격이 나름 입체적이고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서 읽다가 나름 반전같은 요소도 있어서 쭉 읽고 있어요.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자세히는 쓰지 못하지만 여러가지 설정을 벌리신 것 같은데 어떻게 회수할지도 궁금하구요.
재벌이라고는 하지만 사업에 관한 얘기라기보다는 인간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애가 있어서 그런지 조연 중에 불행한 캐릭터에 마음이 가네요. 그 인물이 나중에 어떻게 풀릴지도 기대됩니다.
공모전이 끝나고도 완결까지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올리는 소소한 추천이 작게님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새로운 읽을거리 찾고 계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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