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쓰는 추천글이네요.
술술 읽히는 글이고 또 개인적으로 작가님이 포기하지 않으시고 글을 더 써주시길 바라는 마음도 한스푼 담아서 이렇게 추천글을 씁니다.
이글은 크게 빙의와 타임슬립 요소로 볼수있습니다.
글의 줄거리는 일찍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빛도지고 해서 풀로땡겨 주식을하다 패가망신하고 돌연사로 일찍 돌아가셨고 그사이에서 태어난 아버지는 어릴때부터 집안의 가장이 되어 고생했죠. 그러다보니 주인공도 성인이 되자마자 입대를 선택했고 돈을벌기위해 용병으로 전향해 활동하다 향년 27세 용병생활에 회의감을 느끼고 은퇴를 합니다.
큰줄거리는 여기서 시작되는데 어느날 주인공이 잠에 들었는데 2010년대의 할아버지에게 빙의가 된거죠. 참고로 주인공의 시대는 현재보다 몇십년후의 미래입니다.
꿈인지 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빙의상태에서 주인공은 할아버지가 패가망신한 주식을 손절하고 폭등할 주식을 구매하고 꿈에서 깹니다. 잠에서 깨어난 상태에서 주인공은 아버지와의 대화에서 할아버지몸에 빙의한게 꿈이 아니라 진짜였다는걸 깨닫죠.
그렇지만 그게 꿈이 아니라면 왜 우리집은 왜 여전히 가난하지?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저주받은 손인지 할아버지는 주인공의 선택으로 돈을 벌었지만 그후로 하는족족 모든일이 다 실패하고 똑같이젊은 나이에 돌연사했죠. 다행이 그후에도 주인공은 잠에 들때마다 과거의 할아버지에게 빙의가 가능했습니다.팔자를 고치기 위해 여러번 노력했지만 잠에서깨면 분명 과거는 바뀌었지만 빙의에서 깬 할아버지는 여진히 망하고 주인공은 여전히 가난합니다.
한편 주인공은 과거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삶도 살아야하기에 특기를 살려 경호회사에 취직하고 경력도 인정받아 팀장으로 발령이 납니다. 그리고 첫경호대상을 만나게 됩니다 경호대상은 엄청난 기술을 개발했지만 그 기술로 인해 러시아의 마피아에게 쫓기는 여성 과학자 였습니다. 그녀를 경호하여 안가로 이동해 보호하던 도중 위치가 발각되어 도주를 하며 전투를 벌이는데 여기서 주인공은 사실 전설의 용병이었다는 떡밥이 나옵니다.
과거가 아닌 현재의 시점에서 주인공은 여성과학자의 경호를 하던도중 우연히 할아버지가 왜 하는일마다 전부 실패하는지 실마리를 얻습니다. 그이유는 다름아닌 할머니가 알고보니 재벌가 장남의 정혼자였고 그렇지만 할머니는 그 정혼자가 아닌 할아버지를 선택했죠. 그에 자존심 상한 재벌가 장남은 끈질기게 그리고 집요하게 천천히 할아버지를 망하게 만들었고 끝에는 돌연사로 할아버지를 처리하였던거죠.
이글의 주요줄거리는 앞으로 주인공이 할아버지에게 빙의한 상태에서 메인빌런인 재벌가 장남을 어떻게 처리하고 다시 집안을 일으켜 세울지가 포인트일거로 예상합니다.
이렇게 적고보니 줄거리를 참 길게 적었네요.
제가 이글을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글에 큰 발암요소가 없다는겁니다. 주인공이 이곳저곳 끌려다닌다던가 혹은 호구라던가 그런요소가 없어요. 또 소재가 현재의 문피아에서 흔한 이혼후 성공기라던가 코인으로 돈벌어 슈퍼카 구매하고 펜트하우스 구매하고 이여자 저여자한테 휘둘리며 돈을 쓰고 다니는 그런 소재에 비해서는 나름 신선한 소재입니다. 또 작가님이 현재기량을 잘 유지해서 글을 쓴다면 앞으로도 글이 흥미롭로 재미있을거 같아서입니다.
이상 긴 글을 읽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글 마치겠습니다.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리뷰가디언이란?
리뷰가디언의 활동과 혜택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