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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9 [탈퇴계정]
작성
20.11.23 04:52
조회
841
오버테크놀로지의 시대에 태어난 주인공은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특수부대원이 되고 괴수를 토벌하다가 고위급 인사와 괴수를 동귀어진 시킨 죄로 무기냉동형을 받게 됩니다.


그러다가 냉동에서 깨어난 그는 국군수도방위사령부가 폐허가 되었고 그곳에 낯선 괴수가 서식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이 소설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고지라 같은 괴수물을 적절하게 잘 섞어 알맞게 재정립한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들의 기술력은 괴수들을 쉬이 제어할 만큼 오버테크놀로지를 이룩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극소수의 인간을 제외하고 전멸하였고, 그 뒤를 이은 신인류들이 "진기"와 "주술"을 이용하여 대괴수전선에사 목숨을 걸고 싸웁니다.


괴수들의 특징으로 말씀드리자면 파충류, 보다 공룡에 가까우며 인간을 보면 무작정 죽이려고 든다는 것이고 그 지능 또한 인간을 뛰어넘는 종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오버테크놀로지의 유산으로 비열한 괴수들의 술책을 간파하고 자신을 적대하는 사람들을 구해내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인 만큼 인간의 영역은 좁으며 내부의 적은 언제든지 통수칠 준비가 되어있고 높은 자리에 있는 권력자는 노망이 난 상황입니다.


과연 주인공은 옛 인연과 새로운 인연들의 도움으로 인류를 멸절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ㄱㄱ!



Comment ' 5

  • 작성자
    Lv.39 knbsh
    작성일
    20.11.23 08:19
    No. 1

    음...주변 인물들 이름이 한국식 이름이 많은데(미호, 현서, 요호, 혜연등등) 대체 왜 주인공 강훈의 이름을 발음 못해서 캉훈이라고 하는것인가...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흑색후추
    작성일
    20.11.23 10:18
    No. 2

    냉동 되었다 깨어났으니, 꽤나 오랜 시간이 흘러서 언어 중에 쓰지 않게 된 것들이 있지 않을까요?
    몇 백년 전인 중세국어만 하더라도 반치음, 된소리 관련 발음, 모음조화같은 문법적 규칙이 강하게 지켜져서 현대의 말과는 차이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그런 맥락에서 보시면 어떨가 싶어여 ㅎㅎ 전 그냥 신선하고 되게 재밌던데 아포칼립스에 사이버펑크 섞은 건 처음봐서

    찬성: 1 | 반대: 10

  • 작성자
    Lv.43 혼잣말하차
    작성일
    20.11.23 19:26
    No. 3

    앞 몇편 본 결과 망한 세상에서 홀로 깨어나 비밀을 파헤친다는 설정면에서 10만년 만에 깨어난 함장님 비슷한 느낌임. 인상깊게 읽은 작품이라 이런 장르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편수가 많진 않지만 선작 후 읽어보도록 하겠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ck*****
    작성일
    20.11.23 20:05
    No. 4

    자꾸 무협을 섞어서 산으로 가는 .느낌
    추천하기에는 조금이 아니라 많이 .부족하다 .봄
    뭐. 호불호겠죠 취향이니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0 pdpfps
    작성일
    20.11.23 20:21
    No. 5

    보고왔는데.. 초반엔 진짜 재밌었는데 먼가 가면 갈수록 유치해져 가는느낌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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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con 문피아운영자   등록일 : 22.01.05   조회 : 2,710   좋아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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