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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강추입니다

찬성: 3 | 반대: 2

용두사미각이 날카롭게 선 소설 초반에 너무 재밌게 읽은 나머지 많은 기대를 가졌지만 현재의 이야기진행을 통해 봤을때 결국 이 소설도 그저 그런 현판의 길을 가는구나 싶었음 그저 안타까울 따름.

이 글의 초반은 미지의 세계와 특출나지만 이능력으로 보이지 않는 주인공의 능력 그리고 성장과정에서의 미스테리한 샤머니즘적 요소들이 어우러져 흥미를 끌었었음. 그런데 물론 예상했었고 우려했던 것이였지만 레벨업과 스킬 그리고 능력치... 소환이니 파티사냥이니 뭐니 하면서부터는 기존에 범람하는 그냥 그런 현판소설의 길로 들어갔음. 이쪽에 이골난 독자들은 글은 안써봤어도 읽은 짬만으로도 앞으로의 전개가 어찌될지 머릿속에 다 그려질것임 초반의 매력이 사라져버림이 안타까움.

그래도 워낙 흡입력있게 글을 쓰는 작가라 그런지 아는맛인데도 기대하게하고 맛있게하는 능력이 있어서 계속 글을 읽게했었는데 아이돌이 나와버림 그리고 주인공을 공격하기위해 이를 이용하려는 조폭들도...

짬 좀 있는 분들이면 이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예측이 가능할거임. 조폭이 아이돌 위협하거나 납치하겠고, 주인공은 조폭 때려잡으러가고, 갔더니 능력자가있어서 서로 싸우고 결국 이겨서 파워업하고 아이돌이랑 친해지고, 그리고 납치사건을 해결한 현사 하면서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영웅되고 등등...

아이돌 조폭 쪽으로만 변하거나 던전에서 렙업하며 씹머먹는 기성 현판물로 변하거나 둘 중 하나만 했어도 그럭저럭 계속 읽었을법한데 둘다 동시에 진행되니 초반의 쿱쿱하고 씁쓸한 느낌의 아는 맛이지만 계속 땡기는 다크초콜릿같던 소설이 어느새 어릴적 질리게 먹었고 다시 안먹어봐도 무슨맛인지 선명하게 떠올릴수있는 값싼 초콜릿같은 맛이 되어버려서 아쉬움.

찬성: 10 | 반대: 10

윗분 초콜릿맛... 표현이 어느정도 공감은 됩니다만 ...
기대를 하게될 정도로 초반이. 좋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
값싼 초콜릿 정돈 아니고. 이정도는 돈주고 사먹을만한 초콜릿이에요 ㅎㅎ
저는 초콜릿 별로 안좋아하지만 가끔 사 먹을때 마다. 이걸 내가 왜 돈주고 사먹었지 하고 후회하는 사람인데 이 초코릿은 돈주고 사먹은건 후회 안하게 될것 같아요

찬성: 4 | 반대: 3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주인공이 아이들과 전처(?)가 있는 중년형사라는 게 다른 소설과 차별화되는 느낌... 가족들과의 갈등도 양쪽 입장 다 납득이 되고요

찬성: 3 | 반대: 2

초반 아주재밌게보았고 보다가 템포가 좀 늘어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최근 다시 아주 재밌더군요 개인적으로 유료화시 무료를 최근화까지 해야 신규독자분이 많이 따라갈듯한데요 중간에 약간 늘어지는거빼고는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유료화후 대박나서 완결까지 재밌게볼수있으면 좋겠네요 소재는 아주특별하진 않지만 잘풀어나가셔서 시간투자해서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보시다가 중반 늘어져서 멈추신분들 최근 다시 흥미롭게 전개되니 유료전에 다시보고 유료 구매 결정하시는것도 나쁘지않아 보입니다

찬성: 2 | 반대: 1

던전쪽 이야기가 완전 꽝이에요
차라리 안 넣느니만 못한 내용같아요

찬성: 3 | 반대: 4

추강!

찬성: 3 | 반대: 3

여자 연예인 나오는 부분부터 글이 급격하게 무너집니다.

찬성: 3 | 반대: 2

생각보다 훨씬 괜찮습니다. 위에 연예계 소재가 이야기를 해친다고 하는데 그냥 주인공과 얽히는 사람들의 직업군이 그런거지 연예계 이야기 없습니다. 저는 이 소설에서 형사라는 소재가 큰 기둥으로 잘 세워져 있고 부차적인 소스들도 잘 어우러진다고 봅니다. 던전 내부 이야기는 크게 흥미롭진 않은데 그건 현실 이야기가 아주 흥미로워서 괜찮습니다

찬성: 1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