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불꽃이 되리!

선독점 불꽃의 기사

글

도동파

1부 주인공이 세계를 병합한 후 문명이 싹트면서 도적때들 같던 지방 군벌과 기사들을 황제가 제국이라는 울타리 안으로 엮으면서 생기는 문제들 사이에 주인공 아이젠리터가 기사가 되어가면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왕의 사생아로써 수도원에서 키워지고 있다가 핏줄의 비밀을 알게되고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어릴 적 부터 가지고 있던 불을 다루는 마법을 사용하는 소서러이지만 , 황제의 일대기를 보면서 자랐기에 누구보다 기사가 되고 싶어하는 인물이죠.

어린 시절 부터 진행이 되어서 처음엔 답답할 수도 있지만 주인공이 차츰 성장해가면서 정신적 성숙을 이루어나가는 모습을 참으로 뛰어난 묘사로 담아냅니다

그리고 전투씬의 뽕맛은 문피아 모든 소설 중에서도 탑급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러 블레이드나 내공 같은건 전혀 없지만 순수한 폭력 속에서 나오는 주인공의 모습은 흡사 장판파의 장비처럼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또한 주변 인물들도 모두가 각자의 개성에 맞게 살아 움직여서 단순한 주변 장치가 아니라 진짜 한편의 서사시를 보는 듯한 묘사도 일품입니다.

새로운 세계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inhyang]

200원 주고도 볼만함
정주행중

[낙엽사묘정]

전작보단 후속작인 이게 더 낫긴 한데 중반 황태자 에피소드에서 갑자기 훅 루즈해지긴 하더라구요. 추천글대로 전투씬은 잘 뽑으시는 작가님이긴 함. 초중반 흡입력도 강해서 저부분 전까진 쭉 봤었네요.

[연참무새1]

윗댓말대로 먼지하나 없는 소설은 없음. 근데 사소한거니 걱정말고 달리시길 걍 씹명작임 내인샹 탑 1

[데스커터]

씹명작

[개지스]

중세 기사물. 두가지 작품이 현재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불꽃. 다른 하나는 제목은 비방같아 말못하고. 불꽃은 최신화 까지도 재미있는데 나머지 물리마법을 사용하는 주인공에 기사물은 그냥 원패턴만 질질 끌고 설정도 그냥 그런 범작수분으로 떨어져서 이제 작별할까 합니다 .
365화까지도 글 읽으면서 뽕이 차오르며 질리지 않기는 쉽지 않죠 이 글이 전작보다 문학적으로 뛰어난 글이라 초반 진입 장벽이 있는거지 절대 부족하지 않아요. 1년이 넘도록 즐겁게 읽고 있네요

[고구마깡통]

잘보고있지요~

[sublimat..]

법과 도덕이 사람들 머리속에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힘이 곧 정의인 시대가 배경이고 주인공마저도 뭐가 옳고 그른지 배울 기회 없이 칼부터 휘두른 인물이라 솔직히 주인공 포함해서 나오는놈들 죄다 사이코패스같은 느낌이라 좀 쎄함.

[네버로스트]

추강

[제길슨]

추강

[모사자]

주제 설정 캐릭터 스토리 다 갖춤. 중2때부터 장르물 본지 거의 20년 됐는데 손에 꼽는 소설.

[da******..]

폭풍우를 뚫고 우리가 왔노라!!

[gm******..]

진짜 재밋긴한디 혹시 주인공 나이대가 성장하나용? 후반부에요
아직 80몇까지 봣는대 조금 아리송해서 더 볼까말까 고민중이라..
지금은 너무 어린애 느낌이 강해서... 누가 답좀 ㅠㅠㅠㅡ

[다크기사]

성장 쭉쭉 합니다
마누라도 얻고 애도 낳아요 ㅋㅋㅋ

[다크기사]

최고의 소설 중 하나
일일한편씩 꾸준히 올라오는 성실성은 기본
하루의 시작은 불꽃이랑 함께해야죠 ㅋ

[옳은말]

알브레히트 마지막의 소년 병사는 어디갔는가?

[gm******..]

주인공이 너무 어리고 성장하는걸 그대로 지켜보는 느낌이라 나같이 성격급한사람은 좀 보기 힘들듯 .. 진짜 재밋는대 100화 넘길 동안 11살짜리 어린애라는게 너무 크다..

[Fragarac..]

저랑 같네요.

[세마포]

중반 이후 루즈 그 자체. 너무 중구난방인 스토리.

[Mar.7th]

이거 진짜 재밌어요.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고 특히 인물간의 갈등과 감정묘사를 잘 표현하시는데 정말 눈물 나옴 그리고 필력자채가 좋아서 막힘 없이 술술 읽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ㅋㅋ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