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한 전개 #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 # 훌륭한 파워밸런스 및 레벨 디자인
안녕하세요, 장협입니다.
신선한 설정의 왕도소설을 보고싶은 분을 위해 이 글을 추천합니다.
목차
1. 추천이유
2.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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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글을 추천하는 이유
사실 제목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종의 메타변화라고 할까요, 99999999999999, 엑스트라, SSSS급, ~~ 속, 돌아온 절대자 등등 다양한 작가님들의 창의적인 독자 꼬시기에서 제가 추천하는 글에 대한 순위는 낮은 편이죠. 저도 편수가 길지 않았다면 이건 뭐지 라는 생각보다 아 또 이런 글인가.. 하는 생각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 글을 읽고 나서는 “굉장히 정석적이지만, 전개 자체가 신선한 왕도글” 이라고 느꼈습니다.
많은 작품들이 AI, 멘토, 영혼, 에고소드, 시스템, 상태창 등을 이용해 간접적으로 독자에게 현재 주인공의 상태를 설명하거나 “주인공을 보좌하는” 형태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출하시고는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Trend 중 하나가 “주인공이 Back Office에 있는” 형태의 글입니다.
예를 들면 아이돌을 키우거나, 배우/가수를 키우는 소속사 사장, 연예기획사 매니저 등 주인공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보다는 컨트롤러의 역할을 맡는 형태죠.
결국 위의 글들은 여러명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글의 매력을 증가시키려는 작가분들의 노력이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주인공의 성장을 바라는 고전 판타지 풍을 좋아하시는 독자분들께서는 그런 Trend를 따라가기 싫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 주인공이 “칼” 이라는 Object, 물체에 불과하지만 “주인공”이 되려는 노력을 통해 극을 이끌어가고 나름의 당위성을 부여하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또한 적절하게 적이 강해지는 레벨 디자인이 괜찮습니다. 처음부터 나는 모든것을 이기는 짱쎈파워맨이 아닙니다. 역경과 고난을 이겨나가는 성장형 주인공입니다.
2. 마무리
일반연재에 잠들어 있는 글들은 굉장히 보물이 많습니다. 낭중지추라고 하여 뜨는 작품은 반드시 뜬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신 독자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주머니에 일단 들어가려는 기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은 평범해지거나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있더라도 댓글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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