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다른 총기물

잘 쓰여진 총기물 15편까지는 이미 읽어서 대충 스킵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마법과 총기의 결합이 돋보인다. 다만, 화약을 완전 배제한 것은 아쉽다. 특히, 마법의 가속과 화약의 가속을 분리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고려해 봐도 좋지 않을까? 일단 발사를 총탄 전체로 하고 앞에 탄환이 기폭 역활을 하는 이중 발사탄 같은 물론 탄에 고열을 견딜 수 있고 소량이라도 압력 혹은 충격에만 반응하는 화약 계발이 필수지만 날탄을 능가해서 실드 내부를 파괴하는 무기도 될 듯하고 이외에 과학적지식을 동원하면 재미 있는. 무기가 가득한 밀리터리물이 될 듯

[파채소스]

총까진 오 아이디어 좋네 이러다가
대충 머스킷만들었으니까 후장식으로 넘어가거나 강선 가공해서 소드마스터 잡나?
아니면 수류탄이나 크레모아로 소드마스터 함정에 빠지게 해서 산탄으로 갈아버리나?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보름만에 등장한 비밀병기가 슈트.....
슈트는 자동제어와 균형보조 시스템까지 만들어낸 후에야 나올만한 최종병기 같은데, 그게 왜 초반부에 나와서 개연성을 망치는지 의문이네요
마치 대역에서 플린트락이니, 퍼커션캡이니 하고 있을 때 K9 자주포가 등장해버린 느낌이네요
아쉽습니다.

[글향]

댓글 잘 봤습니다.
가스 분출식 부스터는 제가 생각해도 개연성에 문제가 있더군요.

- 바람의 마법들과 유압식 자동교환기의 혼합. 미리 마법 패턴을 저장해 두고 몇 가지 동작만 순간가속한다.

라는 내용으로 수정했습니다.
댓글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

[노가루]

저도 부스터에서 후퇴, 심지어 부스터 하나 달았다고 소드마스터가 죽이질 못함. 달아봤자 직선움직임이 다인데?